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미친 한일관계

소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미친 한일관계를 서론과 결론을 포함하여 글자크기 10포인트, 총 5페이지분량으로 핵심 압축정리 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청일전쟁(淸日戰爭) 1894~1895년

Ⅲ. 청일전쟁이 한일관계에 미친 영향 분석

Ⅳ. 러일전쟁(露日戰爭) 1904-1905년

Ⅴ. 러일전쟁이 한일관계에 미친 영향 분석

Ⅵ.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침략전쟁이었다. 그럼에도 일본은 청과 러시아가 조선을 침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막아내어 조선민족을 구제하여 주었다는 논리를 편다. 근대 일본은 대륙팽창이라는 국가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였다. 그러나 임오군란(1882)과 갑신정변(1884)을 거치면서, 일본은 조선에서 청 세력을 축출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그 후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10여 년 간 대청(對淸)전쟁을 위한 대대적인 군비 확장 정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가 청일전쟁 도발이었다. 이 전쟁에서의 승리로 숙원이 달성되는가 싶더니, 러시아가 주도한 3국간섭(러,독,불 1895)으로 좌절되자, 다시 10여 년 간 조선침략을 위한 대러전쟁 준비를 하여 1904년 러일전쟁을 도발하였다. 결국 러시아에 승리하여 조선을 보호국화, 식민지화할 수 있었다. 1873년 정한론사건이후 무려 40여년 만에 그 숙원이 해결되었던 것이다.

Ⅱ. 청일전쟁(淸日戰爭) - 1894~1895년
메이지유신 이후 강국으로 부상한 일본은 호시탐탐 조선 지배를 노리다가 조선에 대한 종주권 고수를 노리는 청나라와 적대하게 된다. 1884년 갑신정변에서는 일본이 패하여 물러났지만 10년 후에는 산업과 군대를 키우고 세계최강국 영국과 조약을 맺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1894년 동학혁명 때 동시 출병하여 조선에서 충돌한 청일양국군은 전면전으로 확대되어 황해해전과 평양전투를 벌인다. 모든 전투에서 신식무기로 무장한 신식군대인 일본군이 압승을 한다. 결국 패전 청나라는 일본에게 항복조약인 시모노세키조약을 맺고 조선에서 일본우위 인정, 요동반도, 대만의 할양, 배상금 2억냥, 서수강국과 동일대우 등의 일본 측 조건을 수락하였다. 그러나 일본세력의 확대를 견제한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3국간섭으로 대만을 제외한 만주와 산동 반도의 일본의 이권은 모두 그들이 빼앗아가고 말았다.

참고자료

· 송완범, 동아시아 역사와 일본, 동아시아, 2005
· 김정형, 역사 속의 오늘, 생각의나무, 2005
· 다카하시 데쓰야, 이규수 역, 일본의 전후책임을 묻는다, 역사비평사, 2000
· 이덕주, 식민지 조선은 어떻게 해방되었는가, 에디터,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