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S. 엘리엇 작가론

소개

T. S. 엘리엇(T. S. Eliot, 1888-1965)은 영국인으로 귀화한 미국인 시인 겸 극작가 겸 문학 비평가이다. 그는 모더니즘 문학운동의 대표자이다. 엘리엇은 1948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인 『황무지』(The Waste Land)는 그의 나이 34세에 썼다. 이 작품의 특징은 분절화(fragmentation)와 불연속성(discontinuity)이며, 이를 통해서 문화적 위기와 정신적 위기를 묘사하였다.

이 글은 엘리엇의 작가 소개와 참고서지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1. 엘리엇 작가론
2. 엘리엇 참고서지 목록

본문내용

초기의 산문인 「전통과 개인의 재능」(“Tradition and Individual Talent,” 1919)에서 엘리엇은 시는 몰개성적(impersonal)이고 낭만적인 실천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야 한다는 독트린을 제의하였다: "예술가의 진보는 지속적인 자기희생, 개성(personality)의 지속적인 단절(extinction)이다.“ 엘리엇은 이러한 몰개성화(depersonalization)에서 예술이 과학에 근접한다고 본다. 그의 산문 선집들, 『신성한 숲』(The Sacred Wood, 1920), 그리고 후에 출판된 『시의 용도와 비평의 용도』(The Use of Poetry and the Use of Criticism, 1933)와 『고전과 문학인』(The Classics and the Man of Letters, 1942)에서 엘리엇은 비평가로서의 자신의 명성을 쌓았고, 동시대의 문학적 취향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1922년에 엘리엇은 계간 평론지 『표준』(Criterion)을 설립하고, 제 2 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잡지의 출판을 중단할 때까지 편집을 맡았다. 1925년에 그는 페이버와 페이버 출판사(Faber and Faber)의 전신인 페이버와 귀여 출판사(Faber and Gwyer) 팀에 합류하여 결국 그 출판사의 이사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1917년에서 1919년 사이의 기간에 엘리엇은 잡지 『에고이스트』(Egoist)의 부발행인이었고, 1919년부터는 『타임즈 문학판』(Times Literary Supplement)의 정규 기고가로 일했다.
1905년부터 그가 사망할 때까지 60년 동안 엘리엇은 약 600편의 논문과 평론을 썼다. 문학과 비평 산문들에서 엘리엇의 기본 목적은 “예술 작품들의 해설(elucidation)과 심미안의 수정(correction)”이었다. 그는 던(Donne), 크래쇼(

참고자료

· www.poetry-archive.com/e/eliot_t_s_bibliography.html (2004-07-12)
· "T. S. Eliot (1888-1965)," 20th Century Poetry & Poetics, 4th Ed., Gary Geddes Ed. (Toronto: Oxford UP, 1996) 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