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에 대한 논쟁 심층분석

소개

최근 들어 경부 대운하의 논쟁이 뜨거운데요 찬반측이 주장하는 논리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목차

1. 경부 대운하 계획
2. 논쟁 핵심 요약
3. 반대측 논리
4. 찬성측 논리
5. 팽팽히 맞서는 여론

본문내용

4)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환경 문제이다.
    산을 무너뜨려 그곳에 강물을 채우고 시멘트로 옆을 틀어막고 하는 식의 대운하 건설은
     한국(남한)의 국토를 절반으로 두 동강 내는 작업이기에 이에 말미암아 나타나는 환경 오염은 단순 수치적 문제를 넘어 한반도(남한)의 국토 황폐화를 촉진 시킬 수 있다.
     또한 대운하 시스템은 고인물로 운영되는 사업인데, 화물 운송의 물류선(배)에서 흘러 나오는 기름으로 대운하에 고인물은 썩어갈 수 밖에 없다 (독일에서 이 부분이 가장 심각하다 판단한 부분으로 대운하에
    다시 흙어 덮고 나무를 심어 원상 복귀하는건 최단 40여년 걸릴 작업이라 했으나, 대운하의 고인물을 원상 복귀 시키는건 100년도 부족하다 했다)

4. 찬성측 논리
1) 국제적 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기존에 대형 화물 트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것에서
    차가 아닌 배로 운송을 하게 되면 그만큼 기름값이 줄어든다.
 
   2. 몇 십조원이 들어가는 단군이래 최고의 국책 사업으로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어려운 한국 경제에 내수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3. 근본적인 화물 운송 목적 이외에 관광용으로 사용 할 수 있어 부수적 국가 수입이 가 능하다.

5. 팽팽히 맞서는 여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대운하 건설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1.1%에 머무른 반면, ‘반대한다’는 무려 39.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여기에 주무부처인 환경부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당 안팎의 반대 세력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이명박 대통령의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참고자료

· 조선일보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