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희랍의 교육철학
- 최초 등록일
- 2008.03.16
- 최종 저작일
- 2008.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하는 고대희랍의 교육철학
목차
Ⅰ.서론
Ⅱ.시대적 배경과 생애
Ⅲ. 인간관
Ⅳ. 공동체적 삶과 교육
V. 결론
- 고대희랍의 교육철학에 관한 개인적 견해-
본문내용
-우리 조에서는 많은 회의 끝에 고대희랍의 교육철학이란 논문을 선택하게 되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중.고등학교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철학자들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교육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을 살펴보면 현대 교육에 많은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먼저, 내가 긍정하고 지지하는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과 교육론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치관의 중점은 한마디로 실재주의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는 달리 영혼과 육체가 하나의 통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영혼은 비록 다양한 기능을 갖지만 하나의 통일체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생물체들이라고 하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실체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구체적 내지 복합적인 실체로 이해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인간관은 프쉬케(psyche)론에 잘 나타나 있다. 프쉬케는 식물을 위시한 생물에 있어서 생명의 요소이며, 영양섭취와 생식의 기능들을 최소한의 것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을 지니고 있는 생물에 있어서의 욕망과 감정, 오관, 그리고 이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기능의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이성이 다른 생명의 근원과는 지위를 달리하는 것이며 육체가 죽은 뒤에도 다른 곳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남는 독립적인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확신하지는 못했다. 가장 높은 단계의 순수정신은 영원히 존재하며 그에 있어서 생명의 질료에 대해 가치에 있어 우위에 있음은 물론 시간상으로도 선행한다. 분명한 사실은 인간은 다른 형태의 생물들이 갖지 못한 이성을 소유함으로써 다른 생물들과 구별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성은 자연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은 이러한 이성을 따를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이성은 추악한 개념을 제어할 수 있고, 그 결과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은 인간을 이해하는데 있어 단지 이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을 이상으로만 보면 실제 생활과의 괴리가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