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흙에 대한 자료

소개

이광수 흙에 대해서 발표했던 내용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시대적배경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문화적 장치
6. 흙과 고향비교
7. 발표를 마치며

본문내용

2. 시대적 배경
<흙>은 이광수가 편집국장으로 있던 《동아일보》에 1932년 4월 12일부터 1933년 7월 10일까지 총 291회에 걸쳐 연재한 소설이다. 이때는 일제가 만주사변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대한 무단정치를 다시 강화했던 시기이다. 3ㆍ1운동 후 우리민족의 저항이 거세지자 겉으로는 문화정치를 가장하여 고도화된 식민 통치를 자행해 오던 일제가 만주사변을 계기로 대륙 침략 의도를 노골화하면서 무단 강압 정책을 펴 나갔던 시기였다.
문학적으로는 1920년대 중반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프롤레타리아 문학 운동이 카프를 중심으로 거세게 식민 통치에 저항하자 카프 맹원을 검거하고 조직을 해체하여 문화적으로 탄압을 극심하게 했던 때였다. 민족의 독립을 꿈꾸고 있던 지식인, 선각자들에게는 암울한 시기로 갈 길을 잃은 당대의 지식인들이 최후의 돌파구로 찾은 것이 민족의 정기가 가냘프게나마 살아있는 농촌이었다.
《동아일보》는 이런 시대적 암흑기에 브나로드 운동을 들고 나와 농촌 계몽을 주도하였다. 브나로드 운동은 러시아에서 지식인들이 ‘대중속으로’를 부르짖으며 대중 계몽을 시도한 지식인 귀농 운동이었다. 우리나라 지식인이 이에 영향을 받아 귀농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흙>은 이 운동을 소설화시킨 대표적인 작품이다.

3. 줄거리
여름방학 동안 살여울에 내려와서 야학을 하던 허숭은 그를 따르는 유순에게 다음 여름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경성의 윤참판 댁으로 돌아온다. 허숭은 한민교 선생의 조선주의의 사상을 따르는 보성전문 학생으로서 윤참판 댁에서 기거한다. 허숭은 고등문관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윤참판의 딸 정선과 혼인을 하여 장래가 촉망되나 정선과의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