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리포트 힘의이동을 읽고 - 강대국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

소개

* 다보스 리포트 힘의이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했습니다. 점점 세계화되어가고 있고, 세상은 발전한다는데, 하루에 한끼도 못먹고 사는 사람이 세상에는 너무 많습니다. 페렴과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보다 살빼는 약 개발에 더 많은 투자비가 들어간다는 사실은, 우리사회의 역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일상에 바빠 글로벌 환경에서 잠시 벗어났다면 이책을 통해 다시금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일독을 권합니다.

목차

* 다보스 리포트 힘의이동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 조화와 타협을 이뤄라
* 결국은 사람이 재산

본문내용

* 다보스 리포트 힘의이동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다보스 리포트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읽기 과분할 정도로 어려운 책이 아닐까 하는 걱정과 리포트라는 말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왠지 내가 중요한 사안의 최종 결정권자가 된 느낌. 그렇지만 어려운 용어 없이 쉬운 단어들과 그리고 어쩌다가 나오는 새로운 단어들은 박스로 별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나같은 문외한들도 읽기 어렵지 않았다.

다보스 리포트라는 제목답게 다보스 포럼의 주요안건들을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특히나 경제현장,비즈니스 현장,기술세계와 사회현장,국제질서,정치현장 등 사회의 다방면에 걸친 힘의 이동에 대해서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리스크와 미래경영에 대한 부분과 함께 한국인으로서 포럼에 참여했던 패널들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끝을 맺는다. 다보스 포럼은 경제포럼이다. 그러나 그런 경제포럼에 경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정치계의 저명인사까지 한걸음에 달려가게 만드는 것을 보면 이 세계를 움직이는 진짜 힘은 경제인가보다.

그 전의 포럼에서는 어떤 논의가 오고갔는지는 몰라도,올해 다보스 포럼 리포트에는 힘의 중심이 점차 주변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에 대한 논의가 많이 보인다. 이는 힘의 이동이 주변국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해가 없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걱정되는 대다수 참가자들의 불안함 그리고 또한,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현재 세계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실력자들이라는 것을 반영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실제로 참가비 4천만원의 회비는 다보스 포럼의 진입장벽의 한 형태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만나서 회의하고, 먹고, 자고 하는데 뭐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할까? 책을 읽으면서 잠깐 드는 생각이다.

실제로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포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다른 아시아국에 비해서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서 아쉬웠다. 아시아의 용이라고 불리던 한국이 최근 중국과 인도라는 신흥세력에 뒤쳐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참고자료

· * 다보스 리포트 힘의이동 - 매일경제신문사
· * 세계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 - 해냄출판사
·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대안 - 한울출판사
· * 삼성경제연구소 SERI 지식포럼 자료참조
· * 매일경제신문사 MBA 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