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도덕과의 교육과정과 내용 검토

소개

바른생활, 도덕과의 교육과정 내용을 검토하고 느낌점을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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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하면, 도덕과 교육과정을 『바른 생활』(1․2학년)과 도덕교과(3․4․5․6학년)의 교육과정으로 정해 두고 있다. 현행 7차 교육과정 『바른 생활』에서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과 도덕 규범을 알고 습관화하여, 건전한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의 자질을 형성한다.”라는 일반목표와 이에 필요한 구체적인 바른 생활과의 두 가지 교육 목표를 밝힌다. 『도덕』에서는 “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 및 도덕 규범을 익히고, 합리적인 도덕적 판단능력, 올바른 시민의식과 국가 민족의식 그리고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이상과 원리를 체계화하여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성향을 기른다.”라고 명시한다.
이와 같이 『바른 생활』의 교육에서 형성된 건전한 인성과 민주시민의 자질 위에 도덕과는 최고목표가 되는 삶을 체계화하여 실천가능한 도덕적 성향을 기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요구되는 예절과 도덕규범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덕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가치판단 능력을 신장시키고, 바른 생활태도와 실천의지 그리고 통일 이후에 기대되는 바람직한 한국인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능력태도 함양을 목표로 말하고 있다.
이와 비교하여 일본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도덕에서는 전 학교교육 활동을 걸쳐 실시되어야 할 상위 교육목표로서 “인간 존중과 생명에 대한 경외, 전통문화계승 발전과 개성이 풍부한 문화창조와 사회발전에 노력하는 인간”, “민주사회 및 국가발전, 평화적인 국제사회 등에 노력하는 인간과 주체성 있는 일본인 육성 및 도덕성 함양”을 명시하고 도덕시간의 교육목표를 따로 규정하고 있다. 이상 일본의 도덕교육 목표에서는 “주체적인 일본인 육성”을 강조하고, 도덕교육을 학교의 전 교육활동을 통한 도덕교육과 도덕시간의 도덕교육으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도덕교육은 학교교육(교과교육, 생활교육, 특별활동) 모두를 통합하는 학교교육의 중심 영역으로 되어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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