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하였으며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이며 두페이지 여백없이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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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보고나서
실력파 배우 황정민과 오랜만의 스크린 외출을 한 전지현이 호흡을 맞춘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평소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 자꾸만 매몰되어가는 내 자신이 싫어 오래간만에 가슴이 다뜻한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3년째 방송프로덕션에서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송수정PD(전지현 분)는 진실을 가장한 허구의 설정으로 억지 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에 호소하는 거짓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찍고 있었다. 이러한 일에 신물이 난 그녀는 차라리 ‘동정심 없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밀린 월급 대신 회사 카메라를 챙겨 나온다. 그러나, 난데없이 아프리카 촬영은 취소가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메라까지 날치기 당한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하와이언 셔츠의 남자가 도둑을 쫓아 카메라를 되찾아준다. 그는 악당이 머리 속에 넣은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현재는 초능력을 쓸 수 없다는, 자칭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었다. 사실 그는 수정의 다음번 작품의 추적 인물이기도 하였지만 이미 억지 프로그램 제작에 신물이 난터라 다음 작품에 선뜻 OK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트럭에 치일뻔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게다가 카메라까지 되찾게 해준 자칭 슈퍼맨이라는 그를 보면 아프리카 사장를 찍는 일은 잠시 보류한 채 슈퍼맨의 주위를 맴돌며 그의 일상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늘 똑같은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나타나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슈퍼맨은 자신이 대머리 악당에 의해 머리에 크립톤나이트를 이식받아 초능력을 잃어버렸으며 자신이 슈퍼맨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남을 돕는다고 한다. 비록 초능력은 그전처럼 사용할 수 없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준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