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글

소개

한양대학교 필수과목인 말과글수업시간 레포트입니다.

목차

아름다운 장면 (심미적 묘사)
추한 장면 (실용적 묘사)

본문내용

말과글
아름다운 장면 (심미적 묘사)
현대적 건물처럼 보이는 복지 회관 앞으로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중에 유난히 돋보이는 별똥별처럼 많은 가로등 틈 사이로 유달리 돋보이는 가로등이 우뚝 서있다. 그 가로등은 외로움을 타고 있는 가냘픈 여인과 같이 보이는 나뭇가지 사이로 그 외로움을 달래 주려는 양 가지들 틈 사이를 파고들고 있다. 그 가로등은 마치 바로크 시대 바흐의 음악처럼 장식적인 사슬 모양을 하고 있어서 마치 여인네들을 위로할 선물 같아 보인다. 가로등의 양 어깨에는 오후에 따스한 햇볕을 받아 흐르는 강물 수면 위로 반짝일 것 같은 초롱초롱한 혜정이의 큰 눈망울처럼 큰 두개의 예쁜 둥근 통안에 아껴 두려는 듯 불빛을 숨겨놓은 것처럼 보인다. 가로등 둘레로 겨울의 많은 바람과 추위 속에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바기 올 듯 말 듯 한 잿빛 하늘 사이로 애처롭게 기대어 서 있는데 가로등과 같이 맞대어 있는 모습이 서로를 아껴주는 한 쌍의 예쁜 연인의 모습처럼 보인다. 그 뒤에는 그런 그들을 시샘하는 양 소나무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