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의 시 작품들 가운데 그 주제의식이 `절대고독` 인 것과 기독교적인 `절대신앙` 인 작품들의 구체적 분석 및 그의 시세계가 기독교적인 신앙으로 귀결되는 이유에 대한 고찰

소개

방송통신대학교 레포트 자료입니다..

김현승의 시작품중 그 주제의식이 ‘절대고독’인 <견고한 고독>과 <가을>
김현승의 시작품중 그 주제의식이 ‘절대신앙’인 <고독의 끝>과 <병病>
에대해 알아보는 내용과
초기시 중기시 말기시의 고독에대한 김현승 시의 특질등 김현승에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

목차

1. 김현승에 대하여

2. 김현승 시의 특질
1) 초기시의 고독
2) 중기시의 고독
3) 후기시의 고독

3. 김현승의 시작품주 그 주제의식이 ‘절대고독’인
<견고한 고독>과 <가을>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견고한고독>에 나타난 절대고독 의식 분석
2) <가을>에 나타난 서정적 이미지와 절대 고독 의식

4. 김현승의 시작품주 그 주제의식이 ‘절대신앙’인
<고독의 끝>과 <병病>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고독의 끝>에 나타난 절대신앙 의식
2) <병病>에 나타난 절대신앙 의식

5. 김현승 시세계의 기독교적인 신앙으로의 귀결

6. 맺는말

본문내용

1. 김현승에 대하여

다형 김현승은 숭실전문 학교 재학시절인 1934년 5월 양주동의 추천으로 ‘동아일보’ 문화난에 <쓸쓸한 가을 저녁이 올때 당신들은><어린 새벽이 우리를 찾아온다 합니다> 의 두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대뷔하였다. 1934년 동아일보를 통해 시작 생활은 시작한 이래 270여편의 시를 6권의 시집으로 남겼다.
김현승의 해방이전의 초기시 16편의 작품들은 우선 자연을 통한 동경의 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연과 밀착되어 있다는 공통성을 지닌다. 일제의 어둡고 긴 강압적 통치의 밤에서 광명한 해방의 아침을 기다리며 아침은 반드시 온다는 민족의 열망과 확신이 화자의 태도를 통해 반복적으로 드러나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시들은 대개 종교적 고독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그의 삶은 기독교 정신의 영향으로 지상에서의 물질적, 육체적 삶의 가치를 넘어서는 천상의 세계에서 영원성을 구하려는 철저한 구도자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선험적으로 수용한 기독교 사상을 순수한 인간의 관점으로 재검토하면서 그것을 자신의 시정신으로 삼아 독특한 시세계를 형성함으로 한국 현대 시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2. 김현승 시의 특질

김현승 시에 일관되게 나타난 것은 신앞에선 인간으로서의 번뇌와 깨달음이며 동시네 신을 잃은 인간으로서의 고독과 슬픔에 관한 문제이다 그의 시는 신과의 만남에서 시작되며 그에대한 회의와 절망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고독과 슬픔을 지닌 운명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발견하고 긍정하는 고통의 완성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그의 시는 고통으로서의 현실, 비극으로서의 삶이 무수한 소멸과 생성의 되풀이 또는 거듭남을 통해서 완성되어 간다는 깨달음을 보여준다. 특히 그의 시는 무수한 자기 부정의 고통스런 과정을 통해서 참된 인간 발견과 삶의 긍정에 이름으로써 고독의 신념화 및 가치화, 즉 고독의 사상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