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예술 계획서-Ernst Toller의 힝케만

소개

독일예술 과제로 제출한 독일예술 계획서 입니다.
결과는 A+

목차

1. 주제선정동기
2. 전개내용
3. 참고자료
4. 키워드

본문내용

1. 주제선정동기 :
리포트 주제로 무엇을 써야할까 고민하며 학교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힝케만’ 이라고 하는 독일희곡을 보게 되었는데 두께가 얇고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장르와 소재이기 때문에 이걸 주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독일의 소설이나 시, 그리고 영화는 많이 접해보았지만 희곡이라는 장르는 왠지 거리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지만, ‘힝케만’ 이라는 희곡에 대해 알아보면서 조금 더 친숙해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전개 :
2.1. 작품의 배경
(1) 문학적 배경
문학적으로 볼 때 계급적인 대립과 구조적인 위기들로 뒤흔들리게 된 이 시기는 극히 모순에 찬 시대로서, 통일성 있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수많은 작가들은 빌헬름 제국의 붕괴를 전통적인 문학적 기법과 주제들의 붕괴로서 체험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의 유행들이 신속하게 교체되는 현상은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직면한 지식인 문학가들이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 주는 것이었다. 전쟁과 혁명의 체험에 대해 일부의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생산을 정치화함으로써 대처했다. 다른 작가들은 바로 그러한 체험을 근거로 예술은 의도적으로 정치를 거부해야 한다고 보았다. 양자 사이에는 상당수의 입장들이 존재했는데, 이 가운데에는 개인주의, 전통주의, 허무주의, 극단적 주관주의, 내면성 등과 아울러 작가의 사회적인 책임 역시 존재했다.
(2) E.Toller와 신즉물주의
톨러의 신즉물주의에 대한 태도는 신즉물주의를 둘러싼 논쟁의 이중적인 면을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낡은 관료주의가 계속 성행하고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의 실현과는 거리가 멀었던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적 발전으로부터 거리를 취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신즉물주의라는 새로운 형식에서 사회적 정치적 구조의 복잡성과 드러나지 않게 움직이는 사회적 세력들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았다.

참고자료

· 힝케만, Ernst Toller, 정동란역,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독일희곡이론사, 김종대, 문학과 지성사
· 브레히트의 “한밤의 북소리”와 톨러의 “독일인 힝케만” 비교, 정동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