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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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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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라는 과제를 복학을 하고나서 첨으로 격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있었다. 교수님께서 공지된 책들 중에 하나를 고르란 말에 그 책들을 찾아 봤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띈 책이 바로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이라는 책 이었다. 우선은 겉표지부터 코끼리 한 마리와 종이 백을 들고 서있는 대머리 아저씨가 날 내 눈을 강하게 이끌었다. 이 책이 풍자소설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웬 대머리 아저씨가 코끼리 앞에 서있는데, 무엇 때문에 저러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고, 또 그 아저씨는 뒷짐을 지고 있는데 들고 있는 것은 쇼핑백이고. 저 쇼핑백 안에 코끼리를 넣겠다는 생각 인듯 싶었다. 잘못하다간 밟혀죽을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표지 때문인지 이 책이 경영에 관한 책이 아니라 풍자소설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표지와는 다른 색다른 세계가 날 붙잡았다. 단원을 잘 분류해 놓아 세일즈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보아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한가지의 구조를 알 수 있다. 책의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코끼리=대기업. 봉투=작은 자기회사. 라는 구조를 알 수 있었다. 즉 저자는 이러한 대형 고객을 ‘코끼리’라고 부른다. 즉 대형 고객은 코끼리처럼 움직임이 느리며 다루기 어렵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영리하지만 때로는 위험하며, 나름대로 개인적이면서도 기억력이 좋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먹이를 주어야 하지만 그 조건들을 제대로만 제공하면 금전적으로 엄청난 보상을 안겨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매출을 급신장시키기 위해서는 크게 소형 고객을 다수 확보하거나 소수의 대형 고객을 상대하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보다 효율적인 것은 두 번째라 할 수 있다. 그 이유인즉 적은 인력과 자본의 투자로도 더욱 신속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코끼리를 왜 하필이면 쇼핑백에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의 기본인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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