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가족 보존을 위한 해결주의적 접근 감상문

소개

가족 보존을 위한 해결주의적 접근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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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실천론 수업시간에 ‘가족 보존을 위한 해결주의적 접근’이라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동영상의 화질도 좋지않았을 뿐만아니라 내담자의 패션이나 말투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어도 10년 이상 지난 자료 같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지금 우리의 생각이나 가치관과는 거리가 있거나, 경제적인 문제와 같이 지금과는 다른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쪽에있어서는 세월이 흘러도 10년전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악순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요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보고 느껴야할 대목은 어디인지 도통 파악할 수가 없었다. 교수님께서 사전에 중점을 두어야할 부분이나 포커스 등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본 상담의 내담자는 아들이자 아버지인 한 가정의 가장에게 구타를 당하는 할머니와 손자였다. 손자의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 가족들을 폭행하고 언어폭력도 일삼고 있었다. 손자의 어머니는 가출한 상태이고, 손자는 아버지의 폭행을 피하기 위해 어머니와 살거나 아버지와 따로 살기를 원하고 있다. 학생인 손자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공감을 하지 못하고 낙심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화를 나눌때 마다 위축되고 점차적으로 어울리지 못하게되어 따돌림을 당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손자는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을때 온몸에 멍이 들어있는 것을 친구들에게 노출시키게 되면 상당히 수치스럽고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고 발언했다. 위로는 못해줄망정 다친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하는 학급 친구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그 나이때에는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에 보통의 가정과 다른 내담자 가정의 상황을 의아해 하고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내담자와 같은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굉장히 흔한 사례에 속한다. 이런 사례를 많이 접해서 식상하기도 하면서도 잘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