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급변하는 시대의 발 빠른 대응 지침서, 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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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급변하는 시대의 발 빠른 대응 지침서, 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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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의 발 빠른 대응 지침서, 부의 미래

과학화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불확실한 자신의 미래를 알기위해 점집을 찾아가곤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과거를 맞추는 사람에겐 큰 신뢰를 갖고, 자신의 과거를 맞추지 못한 사람에겐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 ‘부의 미래’라는 책을 쓴 엘빈 토플러에게 나는 ‘점성술사’라는 칭호를 붙여 주고 싶다. 그것도 거대한 점성술사라는 칭호와 함께 말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미래에 대한 변화를 예측하기에 앞서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다양한 시선에서 세밀한 묘사력으로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핸드폰시대는 이미 생활화되었고, 핸드폰의 사용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지침서를 본다. 이로써, 핸드폰을 파악하며 자신도 핸드폰 사회의 한 부류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전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에 대한 포인트를 잡고,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하나의 미래 대처 지침서로 등장한 것이 바로 부의 미래이다.
엘빈 토플러는 미래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을 ‘심층기반’ 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다. 심층기반을 크게 공간과 시간, 그리고 지식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각 장에서 다루고 있으며, 책의 내용은 10개의 큰 주제로 분류시켜 놓았다.
맨 처음 1장에선 혁명이란 주제 아래 혁명적인 부를 소개하였다. 지금의 부의 질서는 전통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새로운 부가 탄생하고 있다. 1분 1초가 지나는 지금에도 어느 곳에선 새로운 무언가가 생기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런 혁명을 쫒기 위해 심층기반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빠르게 새로운 정보가 유입되고 있으며 날마다 새로운 지식이 생성된다. 기준을 두고 측정한, 어제의 정보의 양과 오늘의 정보의 양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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