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건희, 세계의 인재를 구하다

소개

이건희, 세계의 인재를 구하다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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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어느 나라에 가도 우리나라를 느끼게 해주는 자랑스러운 것들이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삼성제품이다. 어느 나라에 가도 삼성의 대형 네온사인은 찾아볼 수 있고, 그 나라 최대의 가전제품 매장에 가도 미장의 가장 좋은 위치에 바로 한국의 삼성제품이 놓여있다. 게다가 PDP TV의 경우 일본의 대형 가전업체의 제품보다 진열대수도 많을 뿐 아니라 가격도 높다. 어느 나라의 휴대폰 매장에 가도 삼성의 휴대폰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실제로 삼상의 휴대폰의 매출은 현재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삼성의 제품, 꼭 삼성의 제품뿐 아니라 다른 우리나라 대기업의 제품들이 이렇게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처럼 느껴진다. 어느 선진국의 대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삼성을 이렇게 큰 기업으로 이끌어 온 사람은 바로 이건희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은 인간중심, 기술 중시, 자율경영, 사회공헌을 경영의 축으로 삼아 획기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삼성그룹을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이렇게 일류 기업이 된 삼성은 현재 일류에서 초일류로 거듭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초일류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두 가지를 보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수 있는 천재를 모셔오는 일과 디자인 혁명을 하는 일이다. 이건희 회장의 천재경영과 디자인 혁명이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먼저 이건희 회장의 천재경영에 대해 알아보자.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흐름이나 기술 발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뛰어난 인재를 찾아내고 키우자는 것이다.

참고자료

· 이건희, 세계의 인재를 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