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길 기념관

소개

김인철의 "김옥길 기념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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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옥길 기념관은 처음 생각했던 공사비 보다 훨씬 더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건축주가 믿고 맡겼기 때문에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았다 한다. 필요한 만큼의 댓가를 계속 지속했고 또 그랬기에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인부들 간의 분위기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고. 정말 자랑으로 들릴 만큼 이러한 내용이 책에 가득 실려 있는 것이 다른 현장은 어떻길레. 당연히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이 건축물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노출 콘크리트의 대표적인 성공작이라는 데 있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지금과 같은 형태를 사용한 방법으로 짓는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도전하는 정신으로 한 것이 성공을 했음으로 그 빛은 두배로 빛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 김옥길 기념관에 대해 공부하면서 “미니멀리즘”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최소한의 기질, 최소한의 장식, 최소한의 질량, 최소한의 기능’ 즉, 최소한의 것들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미니멀리즘이라 한다. 개괄적인 내용만을 물어서 알게 되었는데 미니멀리즘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확히 알고 지나가야지! 김옥길 기념관은 밖에서 본 것과 내부에서 본 것이 참 다르다. 내부와 외부가 구분 되어 있지 않는 듯하다. 밖에서 본 내부는 마치 외부 같다. 유리를 통해 보여지는 모습하며 또 건물의 디자인 자체도 5개의 매스가 층층이 있는 것이 외부와 분리된 건물이 아닌 듯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