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면접 인터뷰의 실제

소개

사회복지 실천에서 면접 혹은 인터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고, 실제 인터뷰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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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시 : 2006년 5월 1일 월요일 P.M 5:30 ~ 5:53
장소 : 사회과학대학 1층 로비
대상 : 23세의 대학생 (성별 : 여)
목적 : 어렸을 때의 일들 중 현재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있는 일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를 알아보기 위함
상황
면담자 : 어, 저기. 인터뷰에 응해줘서 너무 고마워.
피면담자 : 아니. 쪼금 바쁘긴 하지만, 뭐 괜찮아.
면담자 : 앗; 정말?
피면담자 : 하하하하하 농담이야.
면담자 : 아, 놀랬다. 음, 내가. 지난번에 인터뷰 주제를 전화로 한번 말하기는 했었는데, 말한 내용이 괜찮을 것 같아?
피면담자 : 처음에~ 어, 처음에 딱 그 주제를 들었을 때에는 ‘막막한 주제라서 뭘 대답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긴 했는데, 그래도 바로 어떤 일이 생각이 나더라구. 늘 평소에 생각하고는 있는 거긴 한데 갑자기 주제를 말했을 때는 살짝 당황하긴 했었던 것 같아. 여튼 그래서 그걸 바로 말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
면담자 : 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의 일 중에서?
피면담자 : 어어.
면담자 : 아.. 저기 혹시 인터뷰 내용을 녹음을 좀 해도 될까? 다른 이유에서 쓰이는건 전혀 없구, 사실 쓰일 일도 없지 뭐... 내가...
피면담자 : 응, 뭐 괜찮아.
면담자 : 음. 고마워. 음.. 그럼 어떤 일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건데?
피면담자 : 나는 예전에 유치원엘 다녔는데 일반 유치원을 다닌 것이 아니라 미술학원을 다녔었거든? 학원 내에 있는.. 그런 유치원 있는 그런거 뭐 말하는지 알지?
면담자 : 아.. 나도 그런데 다녔는데.
피면담자 : 아, 응 정말? 하하하하하~~ 이런데서 공통점이 있네?
면담자 : 하핫. 그러게. 공감이 형성되는데? 막 이래? 하하하하
피면담자 : 흐흐흐 그러게. 음, 암튼 그런데를 다녔는데, 어느날은 선생님께서. 아, 결론을 먼저 말해야 하나?
면담자 : 아니, 뭐 이야기 하기 편한대로 하면 되.
피면담자 : 어, 선생님께서 오리 모양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여러 장 복사를 해서 아이들한테 나눠줬었거든. 색칠을 하라고.. 색칠공부 알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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