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

소개

건설공학(토목공학) - 교통공학 중-걷고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경관도로에 대한 설계프로젝트)

목차

◇서론
1. 경관 도로란?
2. 경관 도로의 필요성.
◇본문
1.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
2. 아름다운 길
3. 우리나라의 녹지거리 설계
4. 중앙대 부근 경관도로 조성방안 과 실제
◇결론
1. 끝맺는 말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경관도로란 무엇인가?
경관이란 눈으로 보았을 때, 한 번의 조망으로 이해될 수 있는 모든 사물을 뜻한다.
현대에는 K.린치가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을 강조함으로써 이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었다. 누구나 한번쯤 한적한 시골이나, 경치가 좋은 도로를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굳이 차를 몰고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 삶의 주변에 아름다운 공원이나 길이 있으면 아무 때고 걷거나, 차를 마시거나 데이트를 하면서 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시청 앞 광장이나 인사동 길이 사람들의 주거공간과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명소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길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질이 향상 되면서, 이제 길은 더 이상 차와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원초적인 기능만 가지지 않는다. 다시 말해, 도로는 지금까지 중시 되어온 이동성, 접근성의 두 가지의 잣대로만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도로와 길은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하루에 몇 번씩, 몇 시간씩 지내게 되는 생활의 한 부분이기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성 이외의 경관, 휴식 관광, 오락 등의 다양한 개념까지도 포함하여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도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나라들에서는, 이미 과거의 설계중심의 설계에서 인간, 자연까지 고려한 주변정황 중심설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NSBP(National Scenic Byways Program) 을 비롯하여, 일본, 캐나다 등에서도 아름다운 도로를 선정하여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경쟁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다. 당재길, 능동로를 비롯한 녹화거리 조성과, 지난 2002년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도로 12곳이 그것이다. 여기서는 외국의 사례와 우리나라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실제로 우리주변의 길(도로)을 경관도로로 바꾸어 설계 해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