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나서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에 대하여

본문내용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나서

1. 들어가며
전쟁영화를 언급할 경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여러 작품이 거론될 수 있지만, 언제든 빠지지 않는 한 작품이 있다. 바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이 그것이다. 1979년에 무려 30여년 전에 제작된 작품이며 우리나라에는 1998년에 개봉 그리고 2001년에 삭제된 49분이 복원되어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라는 이름으로 재개봉된 이 작품을 전쟁영화의 고전이라 칭하는 이유는 단순히 전쟁영화의 사실성 외에 인간소외와 상실이라는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주제의식을 담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단순히 영화의 명성만을 듣고 전쟁영화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 이 영화를 찾는다면 오히려 실망감만 안고 갔을 것이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 단순 액션영화가 더 어울릴 것이다.

2.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미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Captain Benjamin L. Willard: 마틴 쉰 분)는 지리멸렬한 전쟁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무언가 새로운 임무를 맡기를 원한다. 그런 그에게 일상의 현실은 늘 답답하고 회의적일 뿐이었다. 매일매일 술로찌든 그에게 떨어진 임무는 미국의 전설적인 군인이었던 커츠 대령(Colonel Walter E. Kurtz: 말론 브란도 분)을 제거하라는 미군 군 정보당국의 비밀스런 지령이었다. 커츠 대령은 이미 군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부대와 왕국을 거느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정부의 기밀임무를 맡은 윌라드 대위와 아직 전쟁의 실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4명의 병사들은 커츠 대령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여정 중에 그는 커츠 대령의 인사기록 카드와 관련 자료를 살펴보며 오히려 그에게 연민의 정을 넘어선 미묘한 존경심까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이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군인도 있었지만 커츠 대령의 암살은 커녕 오히려 그를 신봉하는 부대원이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베트남의 수많은 격전지를 지나 캄보디아로 흐르는 강을 타기 위해 킬고어 대령(로버트 듀발 분) 부대를 만난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