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 성의역사 2권 쾌락의 활용

소개

성의 역사 2권 쾌락의 활용을 간추린 내용과 느낌 감상을 적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제1장 쾌락의 도덕적 문제 설정
1. 아프로디지아
2.크레시스
3.엔크라테이아
4. 자유와 진리

제 2장 양생술
1. 일반적인 관리법에 관하여
2. 쾌락의 관리법
3. 위험과 해독
4.행위, 소모, 죽음

제 3장 가정관리술
1.결혼의 지혜
2.이즈코마쿠스의 가정
3.절제에 관한 3가지 정책

4장과 5장

본문내용

제1장 쾌락의 도덕적 문제 설정
1. 아프로디지아
아프로디지아란 행위, 쾌락, 욕망을 연결시키는 힘의 역동적 관계를 뜻한다. 이것은 사람이 쾌락의 욕망에 의해 얼마나 강하게 이끌리는가 하는 문제이다. 때문에 성적 행동의 차원에서 그리인들에게 있어 도덕적 성찰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엄밀히 말해 행위 자체도, 욕망도, 쾌락조차도 아니다. 그것은 이 셋을 순환적으로 결합시키는 역동성이다. 그것은 쉽게 말해 행위, 쾌락, 욕망들을 연결시키는 힘의 존재론인 것이다. 이 역동성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정신이 충분히 무장되지 않는 자들에게 1년 동안 은둔하는 한이 있더라도 미소년을 보는 것은 피하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플라톤은 역동성의 문제에서 생식을 목적으로 남자와 여자를 결합시키는 <자연에 부합>하는 관계와 <자연에 반한>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대립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 대립에 대해서 플라톤이 지칭하는 것은 절제와 무절제라는 문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도 개인별로 특유한 쾌락이 차지하는 위치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도 무절제함을 이루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는 것보다 더 많은 쾌락을 이끌어내는 과도함에 있으며 이것은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무절제함을 비난하고 있다.
쾌락의 실천에서 또 하나 생각할 개념은 주체와 객체의 가치, 능동자와 수동자의 가치이다. 그리스시대의 윤리에서는 이 분류는 남자와 여자들사이에서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 즉, 이것은 쾌락에서 성적활동에 주체적인 자들, 즉 남자와 또 그들에 대해 그 대상이 되는 여자를 말하는데, 남자에게 이러한 과도함과 수동성의 두가지 문제는 도덕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2.크레시스
크레시스는 자신의 쾌락에 대한 행위를 배분하고 조절하고 신중하고 계산적이냐 하는 것이다.그래서 성적욕망이 나타날때는 그것을 충족시킬수는 있지만 그 욕구 이상으로 욕망을 만들어 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