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사상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12.1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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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수지리사상에 대한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풍수지리사상에 대한 연구
1. 풍수지리사상의 의미
2. 풍수사상의 연원
3. 풍수의 이론적 기초
4. 풍수의 기본원리
5. 풍수지리의 구체적 적용사례
6. 결론
본문내용
1. 풍수지리사상의 의미
풍수지리(風水地理)란 지리(地理) 즉 지형의 이치와 그 원리를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땅은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다. 겉으로 느낄 수 없고, 볼 수 없을 뿐 땅도 사람처럼 숨을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동시에 땅은 땅대로 존재질서가 있다. 특히 우리민족은 대대로 땅을 단순한 흙과 돌무더기로 보지 않고 우리의 모태로 받아들였다. 풍수지리는 이런 생각과 믿음에서 출발한다.
풍수사상(風水思想)이란 땅의 형상을 관찰하여 그것이 어떤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연구하는 사상이다. 풍수사상은 땅을 대상으로 하므로 지술(地術), 상지(相地)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이에 능통한 사람을 지관(地官), 지사(地師)라고 부른다.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오늘날의 지리학(地理學)과는 달라서 그 지형을 보고 그 표면(裏面)에 있는 형이상학 원리를 파악함으로써 그것이 인간에게 미치는 길흉화복을 판단하려는 것이다.
풍수사상은 다른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어디까지가 풍수사상이고 어디부터가 아닌지 한계가 불분명하다. 풍수사상은 때로는 무속신앙과 매우 가깝고, 도교(道敎), 유교(儒敎)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불교(佛敎)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구체적으로 풍수사상은 유학의 음양오행설, 기철학(氣哲學)과 관련이 있고, 특히 도참사상(圖讖思想)과 깊은 관계가 있다. 도참(圖讖)이란 미래를 예언하는 것으로 문자와 구술(口述)로써 표시된 것이다. 도(圖)는 기호 또는 부호 등으로 미래를 점치는 것인데 추상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로 그 특징을 표시하는 것이다. 참(讖)은 은미(隱微)한 언어와 문자로써 미래의 일을 예언, 암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참사상은 풍수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 풍수도참(風水圖讖)이라고도 부른다.
참고 자료
1. 김기선 저, <풍수지리학 개론>, 형설출판사
2. 김동규 저, <풍수지리학 이정표>, 명문당
3. 윤사순, 고익진 저, <한국의 사상>, 국사편찬위원회
4. 이염진 저, <한국 민속과 문화연구>, 형설출판사
5. 박종홍 저, <한국사상사>, 서문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