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제도와 우리나라 교육제도

소개글

프랑스 논문 제출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 프랑스의 학교
1. 취학전 교육
2. 초등학교
3. 중등학교
4. 고등학교

Ⅲ. 결언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언
이러한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한 아이를 키우는데 평균 2억이 든다는 기사를 말이다. 우리나라의 학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또,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이라면, 대부분 수능을 치렀을 것이다. 수능, 그는 고등교육의 끝이라는 하나의 행복의 얼굴이 있는 반면, 우리에게 절망을 가져다주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교육은 돈과 수능의 성적으로 같은 일생을 살아온 우리에게 인생을 크게 갈라놓는다. 꼭 수능뿐만 아니라도 획일화된 교육으로 길들여 온 우리들에게 종교 색을 띠지 않는 무상 및 의무 교육이 최근에 제도화 된 프랑스에서의 교육문화에 대해 고찰해보고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대한 재평가의 기회를 도모 하고자 한다.

Ⅱ. 프랑스의 학교
1. 취학전 교육
학교군(Group Scolaire)이라는 개념이 있는 프랑스 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간혹 중·고등학교 까지 같은 학교군에 속해 같은 장소에 모여 있다. 그중 처음으로 ‘에콜 마테르넬’(어머니 학교)이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유치원이라 할 수 있는 학교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만 두 살이 된 어린이들은 유치원에 다닐 수 있는데 프랑스 유치원은 단순히 어린이를 맡기는 탁아소 개념에서 탈피하였다는 점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읽기와 쓰기 또는 간단한 산수를 가르침으로써 장차 본격적인 초등학교 교육에 대비하는 한편, 어릴 때부터 지적인 수준을 개발한다.
정식 초등학교 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프랑스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놀이나 공작, 또는 노래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학과 공부도 시키고 있는데, 학과 교육은 효과가 무척 좋다고 한다.
하지만 유치원은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기본적인 버릇만은 집에서 교육을 받게 한다.
또 이러한 유치원의 장점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유치원은 또한 직업을 가진 어머니들을 도와준다는 측면도 있다. 어머니가 출근해서 일하는 동안 국가(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신용석, 과외가 없는 나라, 한송, 1996.
다니엘 메예, 프랑스학교, 창해, 2000.
이원복, 먼 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김영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