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의 이면을 귀신같이 읽는 힘- 통계센스

소개

숫자의 이면을 귀신같이 읽는 힘- 통계센스

저자 : 가도쿠라 다카시 (門倉貴史)


책에대한 해석을 통해 자기견해와 그에따른 방향제시등을 서술하였습니다.

경영,경제,통계 관련 저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저자를 보고 왠지 낯익었다. 나는 책을 읽다가도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 저자이름을 떠올리며 계속 생각하던 중 드디어 낯이 익은 사실을 알아내고야 말았다.
나는 주식 및 펀드 등 제2금융권 쪽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던 중 브릭스 및 비스타라는 펀드용어 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경제용어들을 작명한 사람이 저자인 것으로 알고있다. 그 사실을 알아차린 순간 생각없이 책을 읽어내려오던 책을 다시 맨앞장으로 넘겨 흥미깊게 읽기 시작했다.
이 통계센스(줄여서..)란 책은 우리학과 교육과정에 필독서라고 하여 꼭 넣고 싶을 정도로 필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과는 공대의 수학적, 과학적 이해력과 경제학도나 경영학도의 경제분석 능력이나 경영학적 마인드가 동시에 요구되는 학문을 공부하는곳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도 보통사람들이 오해하기쉬운 “통계의 두얼굴“을 아주 명쾌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해서 설명하여준 것 같았다. 물론 우리 학과 쪽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저자가 서술한 각장의 카테고리만 보아도 대충 개념을 잡을순 있지만 명쾌하게 알수는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난 후 통계학적 지식을 좀더 보기좋게 차곡차곡 정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책을 읽는 동안 참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책은 다섯장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저자가 통계데이터들에 대한 저자의 자신의 생각을 통해 우리가 쉽게 판단착오를 겪는 부분에 대해 냉철하고 객관적이게 분석 할 수 있도록 도와준것 같다.
1장에서는 통계수치라고도 할 수 있는 평균수치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에대한 통계자료를 가지고 우리가 보통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던 상식에 대한 반박을 하고있다. 평균수명이나 평균저축액, 저출산문제등 모두다 평균적 데이터들을 보고 우리는 “어? 나는 여기에도 못미치는데?” 이런 생각을 하게되고 그럼난 마치 사회의 낙오자라도 된 듯한 표정과 생각들로 사로 잡힌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통계적 테이터들에 집착하지 말라고 서술한다. 그 이유는 통계적 테이터들은 사회경제학적 분석이나 정책 수립을 위한 목표라는 전제조건들을 무시하고 전달하여 그릇된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도 하나의 예로 요즘 대학생들이 느끼는 통계적 데이터들중 판단을 그릇되게 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취업이나 어학능력, 여러 공모전, 기업체들의 통계적 데이터가 실려있는 신문기사들을 보고 우리는 “아~ 요즘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다 이러이러 이렇게 자격을 갖추는데 난 이거 밖에 안돼지?” 이런 괴리감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기업체나 정부의 사회경제학적 분석이나 정책 수립을 위한 목표들이 내재되어 있지만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전제조건이나 속성들을 숨겨놓고 우리를 현혹 시킨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통계자료들을 볼때에는 꼭 객관적인 입장으로 그 데이터들에 접근하여 나가야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숫자의 이면을 귀신같이 읽는 힘- 통계센스
· 저자 : 가도쿠라 다카시 (門倉貴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