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교사상

소개

21세기 지식의 성격상 플라톤의 철인교육과 성리학에서 성인교육사상을 비교 검토하여 교사로서 학습지도 가능성을 논하시오 에 대한 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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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 지식의 성격상 플라톤의 철인교육과 성리학에서 성인교육사상을 비교 검토하여 교사로서 학습지도 가능성을 논하시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 사회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물론 이말은 모든 나라가 지식기반사회에 들어왔다는 말은 아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진입했고 다른 개발도상국도 지식기반사회를 지향하고 달려오고 있다. 선진국이라 자칭하고, 선진국이기를 열망하는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회에서 핵심키워드는 지식이다. 지식은 더 이상 지식인들의 전유물도 아닐뿐더러 우리가 살아갈 사회에서 성장 동력이자, 각 개인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학교 교육의 핵심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지식을 어떻게 가르치고, 또한 현재의 사회인들에게 어떻게 지식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느냐의 문제로 귀착된다. 이 글에서 플라톤의 철인교육과 성리학에서 성인교육사상을 바탕으로 21세기 교사의 역할에 주목하고자 한다.

우리 교육은 그동안 지식을 수용하는 수동적 교육에만 열을 올려왔고 남이 탐구해 놓은 결과로서 지식을 단편적으로 전달하고, 전달된 파편적 지식들을 많이 암기하는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교육에 대한 관점이 바뀌고 있고 지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지식은 개인의 삶을 영위함에 있어 경쟁력이고, 돈이다. 지식이 新지배계층을 낳을 것이고, 부의 재분배를 이룰 것이다. 즉 이 지배계층은 역사적 측면에서 볼 때 성현이나 철인이라고 볼 수 있다. 철인과 성인교육사상에서 공통점 한 가지가 있다. 철인이나 성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교육을 하고, 그들에 의해 사회가 구성된다는 점이다. 물론 철인은 어릴 적부터 국가에 의해 선발되고, 성장해서 철인으로 자라는 것이고, 성현은 철인과는 달리 선택된 소수의 인간이 아니요, 우리 모두에게 그 가능성이 열려있는 존재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수양을 통하여 선량한마음과 천부적 본성을 다듬어서 성현에 오른다는 것이 철인과는 다르다. 하지만 성리학자는 구 사회주의 블럭의 "혁명가"와 같습니다. 진리를 체득하고, 세계에 관철시키기 위해서 활동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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