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 자원개발

소개

우리나라의 해외 자원개발의 과거, 현재, 미래와 제언

목차

1)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의 역사

(1)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의 역사와 특징
①초창기
②유망 프로젝트 발굴기
③투자 확대기
④투자 성숙기
⑤투자 침체기 및 투자 다변화시기

(2) 해외자원 개발사업 현황

2) 해외자원 개발사업 현황

(1) 진출현황

(2) 투자현황

(3) 개발성과

3)우리나라의 해외자원 개발사업
(1) 오일샌드 개발사업참여

(2) GTL 개발사업참여

(3) 베트남 유전 확보

(4) 방글라데시 유연탄 개발

(5) 예멘에서 개발 및 탐사 등 2개 광구 확보

(6) 카스피해 연안 3개국에서 3개 유전․가스전 및 1개 우라늄광산 확보

4) 결론

본문내용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란 외국의 자원주의 영역에 존재하는 천연자원의 개발에 투자하고 이익이나 상환금을 자원산물로 결제케 함으로써 자원입수를 보장하는 방법이다. 이때 개발활동은 천연자원의 가치를 현재화하여 직접 활용 가능한 상태로 전환하는 모든 활동을 포괄하며, 그 대상은 개발과 투입이 필요하고 가능한 것으로 고갈성 자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 산업의 발전에 필수요소인 전략적 자원들의 대부분이 자국 내에 존재하지 않는 자원 부족 국가이기에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자원 수입의 주종을 이루는 현물 직수입의 경우 국가 가격 변동이나 1,2차 석유 파동과 같은 자원위기가 닥칠 때 경제적으로 부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실정이다. 또한 에너지 수요의 증가, 공급의 제한성으로 인한 확보 경쟁에서 파생 될 수 있는 군사 분쟁 등이 발생 될 수 있다. 석유의 예를 들어보자. 석유를 둘러싼 투쟁의 역사는 1912년 영국 해군이 군함의 연료를 석탄에서 석유로 교체하면서 시작되었다. 영국은 해외에서 안정적 석유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서 영국함대가 외국에 파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중동정치의 역사적 혼란이 시작되었다. 전함, 탱크, 전투기 등에 석유가 사용외기 시작했던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석유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전투부대와 기업들은 연료와 윤활유로 사용할 수 있는 석유가 필요했고 미국과 소련만이 자국 내에서 충분한 공급원을 찾을 수 있었다. 석유 부족으로 인해 일본은 동남아를, 독일은 소련을 결국 침공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시도들이 실패로 끝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동맹국들은 전쟁에서 패하게 되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중동지역에 개입하게 되었고, 1948년 석유수입국으로 전환된 이후 더욱 중동지역에 관여해 왔다. 석유 공급을 위해 군사적 개입도 불사하겠다는 공언은 1980년 카터독트린으로 명백히 표현되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페르시아 만을 장악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미국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으로 간주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군사적 수단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를 물리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적이 있다. 1991년 이라크가 쿠웨이트 유전을 점령하자 미국이 이라크를 쫓아냈던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에너지 자원의 장기 도입계획과 더불어 해외자원 개발은 전략적 자원 도입의 핵심적 분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