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묘제 -옹관묘-

소개

백제의 묘제중 영산강유역에서 나타난 옹관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일본과의 교류로도 추정되는 양식이니만큼 고대한일관계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 이기도 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1. 옹관고분의 분포와 입지
2. 옹관고분의 특성과 옹관의 형태변화
가)옹관고분의 특징
1)분구와 외부시설
2)매장주체
3) 껴묻거리
나)옹관의 형태변화
3. 축조집단의 성격과 연대문제
나가며

본문내용

옹관묘 또는 독무덤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무덤쓰기의 한 방식으로 지역과 시기에 따라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다. 옹관 또는 독널이란 일반적으로 사람의 시체 즉 주검이나 뼈를 묻은 토기를 말하고 있다. 처음에는 크기가 크지 않았으므로 주로 어린아이의 주검을 묻는데 쓰였다. 옹관묘의 시작은 신석기 시대 정착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토기를 생산하게 되고 그것을 주검을 묻는데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신석기 시대의 옹관묘는 발견되지 않고, 가장 이른 시기의 옹관묘는 청동기 시대 송국리를 중심으로 한 송국리식 토기문화권에서 나타난다.

참고자료

· 국립광주박물관, 『한국의 옹관묘』, 1992
· 서성훈 ․ 성낙준, 『영암 내동리 초분골고분』, 국립광주박물관, 1986
· 국립문화재연구소, 『나주 신촌리9호분』, 2001
· 국립문화재연구소, 『나주 복암리3호분』, 2001
· 이정호 ,「영산강유역 옹관고분의 분류와 변천과정」, 『한국상고사학보』22, 한국상고사학회, 31-68쪽. 1996
· 金洛中「出土遺物로 본 羅州 伏岩里 3號墳의 性格」, 충남대학교, 1999
· 우재병, 「영산강 유역 前方後圓墳 출토 圓筒形토기에 관한 試論」, 충남대학교 ,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