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국가 인식에 관한 글(백제 시각 중점)
- 최초 등록일
- 2014.03.26
- 최종 저작일
- 2012.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민족 최초의 국가였던 고조선을 비롯하여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가야 등이 고대국가들로 불리는데 이중에 앞서 말했던 중앙집권적 국가로 발전했던 국가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였다. 물론 백제와 신라는 삼한에서 파생된 나라들이었다(백제는 마한 54국 중 하나, 신라는 진한 12개국 중 하나). 고구려는 주변에 부여라는 당시로서는 강력한 국가와 인접해 있었고 馬韓에도 목지국이라는 연맹체의 맹주로 군림했던 나라도 있었고, 삼한 중에 변한은 가야연맹국으로, 진한에서 출발했던 신라와 접하고 있었던 나라들인데 결국 승자는 고구려, 백제와 신라였다. 가야는 562년 신라 진흥왕에 의해 고령의 대가야가 멸망함으로써 신라에 복속된다. 또한 부여는 더 이전이었던 313년 고구려 미천왕에 의해 멸망함으로써 진정한 삼국시대를 이어가게 되는데 이들의 공통점을 보면 모두 주변국가를 정복하면서 고대 중앙집권적 국가의 바탕을 이루어나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통일신라와 발해를 아우르는 남북국시대까지 한국의 고대사회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것은 주지하다시피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글에서는 百濟의 두 번째 수도였던 공주(웅진)에 대하여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고자한다. 백제는 첫 번째 수도였던 한성(서울)과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사비)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있으나 두 번째 수도였던 공주(웅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비한 편이었다. 아마도 백제사에서의 암흑기였고 관련 사료도 부족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1971년 공주시 송산리에 위치한 公州 武零王陵의 발굴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백제사와 관련하여 연구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