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JP모건 1을 읽고

목차

■ 내용 기술
■ 시사점

본문내용

■ 내용 기술

‘금융제국 J.P. 모건 1’은 19세기 중반 런던의 이름없는 금융회사로 출발하여 역사상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금융제국을 건설한 모건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마치 중국 역사 소설 ‘삼국지’를 보고 있는듯 하다. 모건 가문 사람들의 삶과 시간 속에서 세계사의 흐름과 현대 금융의 진화 과정이 실타래 처럼 엮이며 장대하게 펼쳐져 있다. 여기에 더해 거대한 비즈니스 세계 속에 숨어있는 정치적 사건들과 함께 상류 사회의 매력, 돈과 권력에 좌지우지 되는 인간의 본성 등도 느낄 수 있고, 쉽게 접하기 힘든 월스트리트의 금융과 정치, 탐욕과 야먕의 세계등이 생동감 있게 나타나 있다.

금융제국 JP 모건의 스토리는 그 자체가 현대 금융사 이며, 20세기 금융의 진화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 가문의 역사가 금융가 월스트리트의 역사가 되고 미국 금융 자본주의의 역사가 되고 현대 금융의 역사이자 현대 세계사가 된다.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문이 바로 JP 모건이다. 뉴옥의 JP 모건과 모건 스탠리, 런던의 모건 그렌펠, 그리고 파리의 모건 에 콤파니.. 대서양을 넘나들며 금융제국을 건설한 ‘모건 하우스’는 이제 세계 금융시장의 대명사가 됐다.‘모건 하우스’의 역사는 20세기 금융의 역사를 집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0여년 동안 발생한 월스트리트와 더 시티의 패익과 붐, 몰락의 한가운데 이 금융회사들이 서 있었다. 이들은 전쟁과 공항, 스캔들과 청문회, 폭탄 테러와 암살기도 같은 온갖 풍파를 이겨 내고 미래를 향해 질주했다. 현대의 그 어떤 금융회사도 그토록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