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ML(가상현실)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VRML에 대해서
목차
Ⅰ. 가상현실이란?
Ⅱ.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
Ⅲ. VRML이 활용된 예
본문내용
Ⅰ. 가상현실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단어 그대로, 그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현실”이란 다소 모순적인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웠던 소설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소설을 “개연성이 있는 허구”라고 정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즉,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허구라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막연한 허구를 소설로 만든다면, 현실성이 없다고 독자들에게 외면당할 것이다. 아무리, SF 소설이라도 미래에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을 기반으로 해서 창작 되는 것이다.
가상현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비록 상상의 세계이지만 마치 현실 세계와 같도록 느끼게 하는 것이 가상현실 기술인 것이다. 좀 더 학술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컴퓨터 등의 장치를 이용해서 만들 인공의 공간(Cyber Space)에서 사용자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가상현실 기술은 “사용자에게 현실세계와 매우 유사한 느낌을 갖도록 3차원 공간을 생성하고, 사용자는 가상현실과 연결된 입출력장치를 조정함으로써 현실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 표현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현실은 아니지만 현실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환경이나 물체를 사용자에게 제시하여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혼동하도록 인간의 감각과 지각을 원하는 대로 속이고자 하는 것이 바로 가상현실인 것이다.
앞의 내용에서 가상현실은 “사용자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우리들이 느끼는 것은 바로 오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가상현실의 기술 역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통해 구현되어지고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 구현되는 가상현실 기술은 대부분의 경우 시각 및 청각을 이용한 기술들이다. 학술적인 연구 및 실험적인 연구에서는 후각, 미각, 촉각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경우는 아직까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