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의 성립과 고려와의 관계

소개

몽골제국의 성립과 고려와의 관계에 대해 여러 시각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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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림 . 몽골제국이 성립되기 전 상황
몽골 족은 몽골고원 및 그 주변에 사는 민족으로 현재, 총인구 250∼300만 정도, 전형적인 몽골로이드로서, 비교적 키가 작고 단두이며 얼굴 폭이 넓은 것이 신체적 특징이다. 원래 고원 북동부의 초원과 삼림이 상접한 지대에 살면서 반목반렵생활을 하였으나, 9세기 중엽이래 점차 남하하여 전형적인 기마유목민이 되어 부족국가를 세우기 시작하였고, 13세기 초 칭기스칸이 모든 부족을 통합하여 몽골제국을 건설하면서 그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

그림 . 칭기스칸
하였다. 칭기스칸의 이름은 테무진으로 몽골고원 동북부의 몽골부라는 작은 집단에서 태어났다. 그의가문은 보르지긴 씨족의 키야트뼈에 속하였다. 평민은 아니지만 유목민 귀족으로서는 특별히 뛰어난 출신은 아니었다. 그 정도의 혈통은 몽골에 많이있다고 한다. 그는 바이칼호 근처에서 태어나, 9세때에 그의 부친이 타타르인에 의해 독살되면서 빈곤과 어려움이 계속되는 청소년기를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모아 조직을 구성하기 시작하였고 부족을 통합하고 재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때 몽골에는 왕칸의 세력이 몽고 고원 일대에 떨치고 많은 부족이 그에게 복종하자, 이들과 반목한 칭기스칸은 시베리아까지 도망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왕칸 진영 내부에서 세력 다툼이 일어나서 세력이 약해지자 칭기스칸은 재빨리 이를 기습 공격하였고, 이에 견디지 못한 왕칸은 몽고지방 서반부를 차지하고 있던 나이만부족의 다얀칸에게 도망갔으나, 나이만의 한 군사에게 암살 당하고 말았다. 고비사막 주변의 대초원을 통일, 전 몽고민족의 군장이 되었는데(1204), 이때부터 몽고부족의 이름은 몽고 고원 전체의 이름으로 통용하게 되었다.
칭기스칸은 오논강 상류 지역에 개선하여, 몽골인을 비롯하여 북방 유목민 사이에 옛날부터 내려오는 부족장 회의인 쿠릴타이(Khuriltai)에서 전 몽고의 주권자로서 추대되고 칭기즈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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