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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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명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이 중에는 득이 되는 것도 있고 실이 되는 것도 있다. 득이 되는 것들은 인간 생활의 편의와 수명 연장 등의 것이 있고 실이 되는 것에는 환경의 파괴와 인간의 타락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신매매, 성 매매, 강간, 살인 등 참으로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돈으로 인해 심지어 가족까지 죽이는 경우가 요즘엔 흔한 기사 거리에 지나지 않다. 이는 상당히 무서운 것이다. 이런 것이 자주 접하게 되다 보니 이런 것에 조금 놀랄 뿐 그 심각성에 대해 반감되는 것은 인간의 반응 기관 자체에서의 역치와 관련해서 잘 알 수 있다. 인간은 한 자극이 계속 온다면 그 자극보다 큰 자극이 오지 않는 한 거기에 제대로 반응을 할 수 없다. 이 것이 무섭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은 증폭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증폭이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 한계의 정점에 다다른다면 결국엔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엔트로피의 법칙을 토대로 인간의 무질서도의 증가에 대해 설명 해보려한다.

제러미 리프킨의 주장을 잠시 보면 엔트로피의 개념은 열에너지가 닫힌 고립계 안에서 높은 데로부터 낮은 곳으로 이동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열의 기체 분자가 질서의 상태에서 무질서의 상태로 이동해 가는 진행과정을 뜻한다. 이를 인간의 사회에 비쳐보면 사회라는 틀 안에서 질서라는 안정된 것에서 혼란으로 간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인간의 사회는 이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있다. 즉, 무질서도가 증가하여 혼란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다. 엔트로피의 증가의 종착점은 지구의 종말이라고 그가 말하였다. 인간의 사회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무질서로 인한 혼란의 증가는 인간의 종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무질서도가 증가하게 된 원인부터 알아보자.

참고자료

· 엔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