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광고] 정치광고,선전에 의한 스키마 반응 과정과 그 효과에 대해서

소개

정치광고, 선전이 어떻게 스키마 영향을 끼치는지...
그에 따른 반응 과정과 효과는 어떤지 사례를 들어 기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정치 광고, 정치 선전 >

▣ ‘Plain folks(보통 사람)’ 임을 강조하라! ▣
[ 2002 대선 노무현 후보 TV 광고 - 눈물편 ]
[ 2002 대선 노무현 후보 TV 광고 - 상록수편 ]

▣ ‘glittering generality(화려한 일반화)’를 이용해라! ▣
[ 2007 대선 박근혜 후보 관련 광고 - 人間 박근혜 ]

▣ ‘card stacking(사기)’가 아닌 ‘고백’을 해라! ▣
[ 한나라당 광고 , 2006년 ]

▶ 마치며

본문내용

<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정치 광고, 정치 선전 >

정치 광고란 정치 단체나 개인이 여러 가지 선거 또는 일상적 정치 활동의 일환으로 행하는 광고를 말한다. NAVER 백과사전 정치 ‘광고’와 ‘선전’은 그 의미가 약간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어찌됐든 두 가지 모두 우리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어떤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는 같은, 광고의 선상에서 놓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정치 광고·선전은 사람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 ‘무엇’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정치선전의 7가지 원칙 중 나의 스키마 과정에 영향을 준 세 가지 원칙과, 그에 관련한 정치 광고를 예로 들어, 나의 스키마 반응 과정과 효과에 대해 논해볼까 한다.

▣ ‘Plain folks(보통 사람)’ 임을 강조하라! ▣

미국의 선전분석연구소는 1938년에 정치선전의 7가지 원칙이라는 이름으로 전형적인 선전기법을 정리한 적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Plain folks(보통 사람)’ 이다. 지금부터는 직접 광고로 예를 들어 이러한 기법과 나의 스키마 반응 과정이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 2002 대선 노무현 후보 TV 광고 - 눈물편 ]

나는 ‘정치 광고’라는 주제를 보자마자 지난 대선 때 노무현의 정치 광고가 먼저 생각났다. 우선 광고의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자면, 먼저 아이들의 웃는 모습 등의 이미지 컷을 보여 주며 ‘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문구가 뜬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일하는 모습, 막걸리를 마시는 노무현의 모습을 보여주며 ‘내 이웃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다음은 ‘동서남북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문구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노무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아래 사진)을 보여주며 ‘노무현의 눈물 한 방울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2번 생각하면 노무현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새 대통령 노무현’ 이라는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