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케인에서의 로즈버드의 의미

소개

영화 시민케인에서의 로즈버드의 의미 라는 제목의 리포트입니다.
짧지만 교수님께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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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시민케인은 권력과 너무나 큰 야망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한 거물에 대한 비극적 이야기이다. 첫 장면에서 제나두 성곽창문에서 빛이 들어오는 응접실이 보이고, 작은 오두막집에서 눈이 내린다. 공같이 둥근 유리잔 속에 그 오두막집이 들어있으며 입술이 클로즈업되며 ‘로즈버드’ 하는 목소리와 함께 유리잔이 굴러 떨어지고 케인이 쓰러진다.
살아생전에 많은 뉴스거리를 남겼던 케인에 대한 뉴스거리감을 찾고자 뉴스영화 리포터인 톰슨은 이 로즈버드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아내라는 상부의 명령에 2주 동안 케인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찾아가 그의 생전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의 케인에 대한 이야기들로 케인의 일생이 조각의 퍼즐 맞춰 지듯이 하나하나 채워져 나간다.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조각 하나 로즈버드! 그것은 그가 가지기 원했으나 가지지 못한 어떤 것일까? 아니면 그가 사랑했던 여자들 중 한 여자일까?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록 의문만 늘어갈 뿐이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가면서 로즈버드의 정체가 밝혀진다. 쓰레기를 버리라는 명령에 의해 버려지는 썰매 뒤에 한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그것이 바로 로즈버드이다.
시민케인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톰슨의 대사 “케인씨는 원하는 걸 모두 얻었지만, 모두 잃어버리기도 했어요. 로즈버드는 못 가졌거나 잃어버린 것일 수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설명 할 순 없어요. 어떤 말로도 사람의 인생을 설명할 수 없어요. 로즈버드는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아끼던 물건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lee3680p?Redirect=Log&logNo=35366494
· http://blog.naver.com/haessy?Redirect=Log&logNo=20039355123
· Robert L. Carringer Rosebud, Dead or Alive: Narrative and Symbolic Structure in Citizen Kane PMLA, Vol. 91, No. 2 (Mar., 1976), pp. 18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