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케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1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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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민 케인》(Citizen Kane)은 1941년 미국에서 제작된 흑백 영화이다. 오손 웰스(Orson Welles) 감독의 작품이며, 웰스 본인이 각본, 제작, 주연까지 모두 도맡아서 했다. 영화의 도입부에는 뉴스대행진이라는 뉴스를 통해 찰스 포스터 케인이 죽었다는 기사로부터 시작된다. 뉴스 중간 중간 화면이 전환 될 때 장면이 겹치면서 화면이 전환되는 디졸브 효과와 제나두 성을 소개하면서는 와이프 효과가 들어가 있다. 뉴스에서는 케인의 성공담을 나레이터 식으로 간단히 전달하고 있다. 케인의 엄마가 콜로라도 광산 때문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 그 재산을 케인에게 물려주면서 대처라는 사람에게 신탁을 하였다는 기사와 그리고 케인의 결혼, 선거와 사업에 대하여 화면과 글을 통해 보여준다.
뉴스 대행진이 끝나고 기자들 사이에 케인이 남긴 마지막 말을 시작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로즈버드”. 이 말이 무슨 말을 의미하는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기자들은 케인의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찾아간 수잔 알렉산더를 보여줄 때 하늘에 달린 창문 위에서 카메라가 내려와 그 틈으로 수잔을 비추는 딥포커스 쇼트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자는 알렉산더와 이야기를 할려고 하지만 수잔은 할 이야기가 없다면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그 후 기자는 대처를 찾아가서 케인과 대처와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읽게 된다. 기자가 글을 읽으면서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온다. 이 영화는 플래시백을 곳곳에 배치하여 현재와 과거를 현란하게 오가는 편집 구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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