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1권부터 12권까지의 감상문입니다)

소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1권부터 12권까지의 감상문입니다)
서론 ,1권 ~ 12권,결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영혼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고 그의 명상록에 제시되어 있다. 과연 마음과 영혼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마음으로 읽는 것과 영혼으로 읽는 것 그 방법은 무엇일까? 오히려 나 자신과 세계를 보는 눈이 마음과 이성으로 나눈다면 그것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의 눈으로 읽는 것, 지금부터 나는 아우렐리우스를 명상하려 한다.
제 1권
아우렐리우스는 제 1권에서 타인으로부터의 배움을 이야기한다. 그 배움 안에는 타인과 나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인색하지 않은 칭찬과 존경을 표현하고 있다. 몇 가지 이야기 해보자면 조부로부터 고상한 성품과 인내심을 배웠고 어머니로부터 신앙과 자비를 배웠다. 그리고 막시무스로부터 자제심과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할 것을 배웠다. 특히 그는 아버지로부터 온순함과 결단력과 근면과 견실성 등 세상 모든 이치를 배운 듯하다. 그는 모든 타인으로부터의 배움을 신께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생각해 본다. 내가 타인으로부터 배워온 것들... 나는 아버지로부터 가장의 역할과 근면성실함을, 어머니로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사회성과 존경심을 배웠다. 이는 아우렐리우스처럼 스스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었으며 나 또한 타인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을 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우렐리우스의 시대에서는 책이나 타인으로부터의 수사학적인 부분으로 배움을 얻게 되지만 우리는 지금 정보화시대의 물질문명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정보를 획득하고 배움을 얻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우렐리우스가 이 시대의 삶을 살았더라면 그의 삶은 또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제 2권
2권에서부터 우리를 그를 그리고 세계를 명상할 수 있다. 플라톤의 철학을 살펴보면 인간은 형상인가 질료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엠마뉴엘 칸트는 말한다. “너는 너이지만 너가 아니라고... 세상 모든 것이 형상과 질료로 형성되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나는 과연 누구이며 아니 무엇일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