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통사 제4판 2권 <8.2.훈민정음ㆍ서사시ㆍ언해>

소개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8.2.(P.267~P.294) 요약본입니다.

목차

8.2 훈민정음ㆍ서사시ㆍ언해

8.2.1. 훈민정음
8.2.2. 용비어천가
8.2.3. 월인천강지곡
8.2.4. 석보상절
8.2.5. 언해

본문내용

8.2 훈민정음ㆍ서사시ㆍ언해

8.2.1 훈민정음
- 오늘날 국문 또는 한글이라고 하는 민족문화로 1443년에 창제하고, 1446년에 반포.
- 훈민정음이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한문보다 격이 낮고, 한문을 모르는 하층민에게 소용되는 문자. (언문→한글 / 국문)
- 중국이론을 바탕으로 초․중․종성 체제를 만듦. (모음:天地人+자음:발음기관+변형→28자)
- 국문은 한문을 대신하지 않고 보조하기 위해 있어야 했으며, 한문이 감당할 수 없는 부차적인 과업을 국문에 맡겼다. 그 과업은 세 가지이다.
ⓛ 국문으로 한글의 발음을 표기. <동국정운>
한문해독을 도와주는 발음부호, 외국어학습서 및 경전, 시문을 언해하는 작업처럼 한문 학술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확대.
② 한문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자생활 하는 것. <훈민정음서>
훈민은 중세후기의 이념으로 백성을 함부로 다루지 않고 잘 돌본다고 하면서 도덕으로 순화해, 복종하면서 살아가고 열심히 일하는 덕목을 실행하게 하는 것.
- 문자기능 : 하의상달(훈민이 백성에게 문자를 가르쳐줌) + 상의하달(훈민이 백성을 교화)
③ 노래를 적는 것. <용비어천가>와 <월인천강지곡>
용건위주 산문과 달리 노래는 한시로 대치할 수 없고 향찰사용중단과 우리의 문자 사정 때문에 노래가 어지러짐. 국문의 등장으로 난관극복.
한시와 우리말 노래를 함께 발전시키는 작업을 일반문인들이 더욱 확대시켜 시조와 가사가 성장. <도산십이곡>
- 훈민정음창제 반대의견
최만리:<삼강오륜>다를게 없다 여김→ 한문과 그림으로도 뜻을 전달불가능. 글이 필요함.
서리:이두(언문사용X)→ 이두로 인해 억울한 백성들이 불완전하게 재판을 받음.
벽서와 언간은 한문이 아닌 언문으로 뜻을 전하는 두 가지 긴요한 방식이 됨. (언문벽서)

참고자료

·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제4판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