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예술사의 흐름(중세~19세기)

소개

중세시대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양식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사회에 알려지고 받아들여지는 감상법과 더불어 어떻게 보면 지극히 편협하고 개인주의적인 ‘나’의 견해로 각 시대적 미술 양식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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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시대상과 문화에 따라서 그에 적합한 사회상을 추구한다. 그 사회의 규범에서 벗어난 사람은 일탈자로 불리워 지거나 사회 부적응자란 꼬리표를 달게된다. 예술과 미술또한 그런것일까? 각 작품마다 작가의 개성을 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대가 추구했던 양식을 추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미술의 양식이란 무엇일까? 미술의 양식이란 말그대로 표현의 한 방식이다. 그 시대가 가진 특성과 혹은 사람들의 생각이 변함에 따라 미술의 양식이 만들어지고 변화하고 생성되는 것이다. 즉, 같은 대상을 묘사하더라도 각 시대에 따라 다른 방식,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는것이라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있듯이 ‘양식’이라는건 그 시대의 전반적이고 보편적인 분위기를 말한다. 유명한 바로크 양식이라든지, 고딕양식이라든지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굵직하고 독특한 문화적 기류의 양상과 흐름이다. 누구나 개인적으로 독불장군처럼 예술사에서 양식을 만들수는 없다. 그건 양식이 아닌 개인적인 취향이며, 그만의 ‘방식’일 것이다. 이처럼 ‘미술의 양식’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예술적 조류의 조합으로 그 시대가 가진 특성(종교적인 영향, 정치, 사회적 경향, 산업혁명, 세계대전 등)을 취합하고 응축하여 표현하고 비춰주는 시대의 거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중세시대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양식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사회에 알려지고 받아들여지는 감상법과 더불어 어떻게 보면 지극히 편협하고 개인주의적인 ‘나’의 견해로 각 시대적 미술 양식을 바라보고 비평해보고자 한다. 물론 필자는 예술에 대해 기본 이상의 소양도 없고 잘 알려진 비평가도 아니며 예술대학의 학생도 아니다. 하지만 본디 예술이란 감상자와 교감하여 감상자가 느끼는 바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어질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록 오만하게 보일지라도 ‘개인적 견해’ 혹은 ‘감상자들의 다양한 반응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그럼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참고자료

· 에른스트 H.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 /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http://www.artcyclopedia.com/ , http://witcombe.sbc.edu/ARTHLinks.html
· http://dir.naver.com/Culture_and_Art/Arts/Art_History/Western_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