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글, 출판, 신문의 등장이 대중문화에 미치는 영향

소개

인류가 말을 하게 됨으로 인해, 인류가 글을 쓰게 됨으로 인해, 인류가 출판을 시작하게 됨으로 인해, 인류가 신문을 발행하게 됨으로 인해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됐는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말
글
출판
신문

본문내용

말
말이란 인간에게 있어서 무엇인가? 인간을 말을 통해 실세계 (인간의 삶이나 자연 상태)를 그려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로 표현된 것이 실세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표현된 것이 불확정적이고 분명하지 못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말을 한 사람이 잡아떼면 그만인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이기 때문이다. 초기의 인간사회는 구두로 말을 주고 받음으로 형성된 구술문화이다. 따라서 말에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또한 이를 생각해내기 위해 각인과 과장, 리듬 등을 사용했다. 목소리에 의지한 문화는 말의 효과적인 사용에 상호작용을 반영한다. 즉, 생활방식에 있어서 사물지향적이 아닌 말 지향적인 것이다. 이는 문자 문화에 비해 결속이란 측면에서 더 공유적이고, 외면적이며 덜 내성적이다. 이런 쌍방향적 전인적 몰입은 일체감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하고 가족과 같은 친밀감을 가진다. 종교나 예술, 환상은 지역적으로 축적이 되는데 그 안에는 축적과 변화에 대한 다양성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말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상호대면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공유 즉, 말에 의한 의사소통과 말에 의한 지식을 축적한다. 말을 하기 위해서는 말을 하기 전에 듣는 상대의 정신과 어느 정도의 의미소통이 되어 있어야만 한다. 다시 말하자면 의사소통은 일방적이지가 않다. 응답을 요구하고 그 응답에 대해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은 단지 듣는 것으로만 전달이 되기에 풍부한 상상력이 발달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상상력의 밑받침이 주변의 것으로 한정되어 있고 또한 주변 그 너머에 대해서는 막연하며 들은 것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글
사회는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소식을 말로 전하는데 따르는 부정확성 등으로 인한 문제 때문에 문자가 생겨났을 지도 모른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공간에 멈추는 일이다. 이로 인해 언어의 잠재적 가능성이 거의 무한하게 확대되고 사고는 고쳐 짜여지게 되었다. 또한 언어표현에 있어서 새로운 종류의 정확성과 함께 분석적인 엄밀함이 생기게 되었다. 문자의 발명은 복잡한 정보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 전달,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정보혁명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