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기행문] `북촌한옥마을’을 다녀와서

소개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와서 문화유적과 현재모습 그리고 보고 느낀점을 작성한 기행문입니다.
지난학기 한국의 문화 시간 과제물 점수 20점 만점에 20점 받은 자료입니다.
기행문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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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촌에 가서 제일 처음 느꼈던 것은 아늑함과 서울 같지 않은 조용함이었다. 주말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차들도 별로 없었다. 앞에 남산타워가 보이는 분명히 같은 서울인데도 북촌은 무인도 마냥 조용한 곳이었다. 정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동네였다.
고요에 가까울 만큼 조용한 북촌에는 주로 전통가옥이 있었다. 하지만 아주 구한말 시대의 전통가옥이 아니라 근래에 들어서 리모델링한 집들이었다. 최근엔 주택이라고 하면 으리으리하고 높게 만드는데 그 곳에 있는 집들은 아기자기 한 것이 귀엽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개중엔 박물관, 전시관, 공방들이 있었다. 또 골목길을 걷다보면 집 창문이 자주 눈에 보이는데 전통 창호지로 장식을 해놓아서 영화 스캔들의 숙부인 나와 인사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집 대문에 입춘대길이라 써놓은 집도 보았는데 중, 고등학교 때 국사 교과서에서 한번 보고 내 두뇌의 저 어딘가 제일 아랫 서랍 개념으로만 존재했던 것을 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도 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북촌에는 새롭고 놀라운 것들이 정말 많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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