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의 세계서평

소개

한국속의 세계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Prologue - 한국속의 세계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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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본문내용

Prologue - 한국속의 세계와의 만남
우리의 가장 찬란한 유물중에는 신라의 금관이 들어있다. 신라의 금관은 그 독창성과 화려함이 세계의 그어떠한 왕관에도 기죽지 않을만큼 화려하다. 수십캐럿이 들어간 영국의 왕관쯤은 울려보낼정도로 신라의 금관은 화려하다. 우리는 이러한 금관을 우리의 가장 찬란한문화유산으로 삼아 국보로 지정하였고, 새로지은국립중앙박물관에는 경주에서 출토된 금관총 금관이 따로 전시실을 마련해놓을 정도로 그 값을 하고있다.
또다른 자랑거리 하나, 10여년전 백제의 고도인 부여에서는 고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이상한 물건이발견되었다. 나오자마자 바로 국보가 된 물건중의 물건, 바로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이 된 것이다. 학계와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지금까지 나온 향로중에서 제일 크며, 그러한 크기와 함께 너무나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을 해놓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물들은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바로 등재되었다.
많은 한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문화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며, 우리의 문화가 매우 찬란하며, 독창적이라고 한다. 세계최초로 개발되었다는 금속활자와 한글, 최초라고 불리는 무구정광 대다리니경(아직도 여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글귀에 나온 측천문자로 인하여 8C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다른이들은 기록을 보아 이것은 고려시대의 것-특히 10C라고 한다-이라고 하는데, 논란에 논란이 거듭되어 아직그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고있다.)등을 보고, 우리가 배워온 역사를 본다면 그럴법도 하다. 그런데 주위를둘러보면 너무나 이상한 점들이 많다. 불교는 바로 인도에서 중국을 통해 수용되었으며, 지금의 현대문화는서양으로부터 모두 받아들인 것들이다. 생활양식부터 하여 모든 것이 서구식이다. 그런데 우리역사가 독창적이라고 할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하지만 역사적 사실이었던 Fact들을 잊고 살아왔다. 바로 우리가 세계와 교류하였으며, 그속에서 한국이 있었다는 것. 까마득한 예전부터 이미 우리는 세계속의한국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때문에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책이 나오게 된 것은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