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학실험]이산화탄소의 분자량/서울대학교

소개

일반화학실험 이산화탄소의 분자량 실험입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Procedure
Ⅲ. Data and Results
Ⅳ. discussion

본문내용

Ⅳ. discussion
실험A는 이산화탄소()의 분자량을 구하는 실험이었다. 여기서는 아보가드로의 법칙과 이상기체방정식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의 분자량을 측정할 수 있었다. 필요한 이산화탄소의 무게와 온도, 부피 그리고 실험실의 기압을 측정하여 이산화탄소의 분자량을 구하였다. 우리조 실험에서 구한 값은 약 43.40이다. 이미 알고 있는 값인 44.01에 근접하긴 하나 오차가 많은 값이다.
오차의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몇 가지 살펴보자. 플라스크에 드라이아이스에 담아 드라이아이스가 다 녹은 뒤 모인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드라이아이스의 승화과정이 흡열 과정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분자들이 플라스크에 얼어붙어 실험결과에 오차를 크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걸 닦아 낼 수가 없었던 것이 그렇게 되면 온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플라스크를 닦을 수는 없었다. 또한 드라이아이스가 전부 녹았다고 보기도 힘들다. 마지막에 뿌옇게 남아있던 덜 녹은 드라이아이스였을 거란 생각이 든다. 좀더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 기체를 포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플라스크에 직접 드라이아이스를 담은 것이 아니라 비커에 드라이아이스를 담고 거기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관을 통해 플라스크에 모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의 맹점은 승화한 드라이아이스에 의해 나타나는 즉, 흡열 과정의 결과로 보여지는 온도 하강을 측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자체가 무색투명한 기체여서 플라스크의 얼마만큼을 채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가득 채우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분자량 계산은 이산화탄소가 플라스크에 가득 차 있다고 가정하고 플라스크의 부피를 토대로 이 분자량을 구한 것이므로 오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