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영화감상문

소개

정신간호학 수업 과제로 제출한 뷰티풀마인드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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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뷰티풀 마인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이 영화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이 영화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직접 찾아볼 기회가 없어, 그동안 못보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 드디어 보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러셀크로우와 제니퍼 코넬리가 주연이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러닝타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50년간의 인생을 영화로 각색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간단하게 이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요약해보면, 영화의 첫 장면은 프린스턴 대학의 한 강의실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프린스턴 수학과 새내기인 학생들은 교수의 말에 경청하고 있고 그중 유독 내성적이고 무뚝뚝해 보이는 인물이 눈에 띄게 된다. 그의 이름은 존 내쉬. 그는 정말 똑똑하며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 오만이라 할 정도로 자기확신에 찬, 그리고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존에게는 친구가 없다. 존은 항상 자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아야 된다는 대에 온 정신을 쏟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존은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술집에 가고 그곳에서 만난 여학생을 두고 경쟁하는 동료들의 모습으로부터 후일 ‘균형이론’이라 불리는 원리를 찾아낸다. 이 논문으로 존은 졸업 후 MIT교수가 되는 동시에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윌러연구소에서 일하게 된다. 거기서 냉전시대 미국을 위협하는 소련의 암호를 풀며 국방 프로젝트에 참여하던 내쉬는 비밀정보기관의 윌리엄 파처를 만나 본격적으로 암호 해독 비밀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 모든 것이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망상과 환상임을 깨닫게 되고 아름다운 아내 앨리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정신병을 극복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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