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와 청소년 지도 문제

소개

낙태와 청소년 지도 문제

목차

낙태와 청소년 지도 문제
1. 낙태의 정의
2. 낙태의 실태
3. 청소년 낙태의 원인
4. 낙태로 야기되는 문제점( 미혼모 출산 포함)
5. 낙태와 관련된 법
6. 청소년 낙태 예방책
7. 미혼모에 대한 예방과 대책
8. 결론

본문내용

최근 청소년의 출산과 낙태 등 청소년 성에 대한 실태 조사보고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출산 및 낙태 건수가 연간 10만건에 이르며 그 연령층도 10대 초반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성문제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월4일 발표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해 동안 10대 청소년의 병원 분만은 6730건에 이르며, 낙태(임신중절) 등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경우는 4만4772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수치는 무엇보다 전국의 개인·종합병원 산부인과 등 1927개 의료기관의 공식 진료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불법시술 등을 이용한 것까지 합하면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돼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성 문제가 이처럼 심각해진 가장 큰 원인으로 `성` 경시 풍조를 들고 있다. 성을 상품이나 놀이처럼 취급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또한 십대들이 성행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청소년 성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어린 나이에 낙태와 출산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피상적인 성교육이 청소년 임신과 낙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성을 경험할 기회는 많지만 정작 피임과 임신, 출산 등의 지식을 얻을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고 낙태를 한번 하게 되면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낙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사실 청소년들 중에는 `낙태`가 한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는 의식 없이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 정도로 잘못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생명경시 풍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십대 때 출산할 경우에는 아이의 대부분이 입양기관으로 보내질 수밖에 없어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 시키게 된다는 지적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