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윤리의 실천수단

소개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윤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윤리적인것이기 때문에 강제력이 없어서 지켜지기 힘든 현실이기에
이를 잘 실천하게 하기 위한 수단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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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론윤리강령의 세세한 항목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명문화 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주장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언론윤리강령의 시작은 자율적 규제의 일환이었다고 본다. 학교에도 학칙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학생들이 지켜야할 것들이 있고(가령 수업시간에 휴대폰사용금지, 수업중인 복도 조용히 지나가기 등등) 다른 마찬가지로 어느 조직이나 나라를 가도 법으로 명문화 되어있지 않지만 지켜야할 윤리적인 기본원칙들이 존재하고 또 그곳에 속한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비명문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은 논외의 문제이긴 하지만 인간이란 애초에 강제하는 것이 없으면 누구든지 1번 정도는 규칙 같은 것을 어기기 마련이다. 얼핏 상관없어 보이는 말 같지만 미디어에 대한 이런 논의 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를 생산하고 유포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주체는 바로 인간이기 때문이다. 언론윤리강령이란 것도 인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명문화 되어 있지 않는 상태의 언론윤리강령은 잘 지켜지지 않기 마련이다.
또한 언론은 강의내용에서처럼 사기업의 형태를 취한다고 볼 수 있다. 사기업은 이윤을 남기는 것을 최고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언론윤리강령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자회사, 그리고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명문화 되어있지 않은 윤리강령은 쉬이 어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이로 인해 피해볼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언론을 받아들이는 일반시민 들이 될 것이다. 결국 명문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민들과 자기스스로에게 한 약속이라 할 수 있는 언론윤리강령이 시민에게 다시 피해로 돌아올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론윤리강령은 어찌 보면 언론들의 자기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러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도록 약속을 했으니 외부에서는 우리를 건들지 마라 이런 식으로 보호막을 쳤다고나 할까. 속에서는 비일비재 하게 언론윤리를 어기고 있지만 외부에서 강제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언론윤리강령이라고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