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회학의 주요주제

소개

과학사회학의 주요주제 1개에 대해 사례를 통해 필요성, 의의 관점 소개하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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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사회학에서는 과학기술의 영향을 받는 사회집단, 가족 개인과 과학기술간의 관계를 고찰하는 학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지식의 성격, 제도적 특성, 발달 메커니즘, 파생되는 문제 등을 면밀히 따져 보아야 한다. 과학의 발전이 그 맥락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농업사회나 산업혁명 이전에는 문제되지 않았던 여러 가지 과학과 사회와의 관계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에 긍정적인 면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면을 주게 됨에 따라 무조건적인 과학기술의 수용이 어느 정도 제제를 받게 되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에게는 무한한 편리함과 문화발전을 이루었지만 윤리적으로는 정당화 될 수 없고,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만한 사건들이 생기게 된것이다. 이러한 여러 상황에 부응하여 과학사회학이라는 학문이 그 중간에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과학과 사회와의 관계를 고찰하여 보다 나은 과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으로 보인다.
이번 과학학 개론 수업에서 다루었던 라면 사건 또한 인체에 무해한지 유해한지를 놓고 과학과 사회와의 갈등을 빚어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안정성을 입증하는 것은 실로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기름에 대하여 명확히 해를 입힌다는 메커니즘을 증명해야 하는데 그것을 입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결국 확실한 증거를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이 법정공방에서 이길 수 있었다. 91년 부산 낙동강 페놀 방류 사건도 페놀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입증하기 어려워 법정공방에서 두산그룹이 벌금형 밖에 선고 받지 않았다. 법정싸움에서는 유리한 사람이 증거를 제출하여 입증하여야 하는 거증책임을 져야 하는데 고소한 사람이 그렇게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더불어 이번에 대표사례 한 개를 정하였다. 유전자 변형식품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인데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접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시각이 있다. 건강한 슈퍼식품인가? 아니면 Frankenfood인가? 라는 것이다. Frankenfood란 괴물인 프랑켄슈타인에 견주어 한말로 인공적인 괴물 같은 식품이라는 속어이다. 관점에 대하여 말하면, 한마디로 재배하여 먹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할 것인가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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