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

소개

대학 교양강좌과제 였는데 제출은 두개를 써놓고 다른걸 했습니다.. 완전 쌔 작품이니 강추하고요 ^^ 대학생분들이 쓰시면 좋겠네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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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과거엔 산업화의 이면에서 외면 받아왔지만 이제는 경제의 발전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환경이다. 예를 들어 환경을 생각한 대체 에너지 사용, 건물을 지을 때도 환경적인 측면을 생각하는 사회, 교육을 통한 환경과 인간의 조화추구 등 이러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장 먼저 실천하고 있는 나라와 그 나라의 도시가 있다. 그곳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환경수도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의 환경정책을 비롯하여, 교육, 환경과의 조화 등을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환경 선진 도시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우리나라의 도시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생각 하게끔 하고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환경수도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도시의 향후 발전 모습 또한 생각해 보자.
이 도시는 인구 20만 명의 소도시 이지만 환경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도시이다. 이러한 도시가 된 배경에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과 투쟁 과정을 빼놓을 수 없다. 1970년대 초 프라이부르크 인근 지역은 비일 이라는 곳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수립됐다. 그곳은 숲과 포도밭이 많은 지역이었다. 당시는 제1차 오일쇼크로 인해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건립에 막강한 의지를 보였다. 건립이 된다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흑림을 비롯한 이 지역의 풍요로운 자연은 망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자연파괴를 막기 위해 연일 집회나 시위를 하며 반발했다. 하지만 원전 지지자들은 주민들이 감정에 치우친 것이라며 개발 논리를 폈지만 승리는 주민들의 것 이였다. 이 모습은 우리나라의 ‘방폐장’ 건립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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