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그 영원한 신비 - 숲에서 나온 두 발 동물

소개

<생명, 그 영원한 신비>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비디오를 토대로 한 감상문입니다.
그 중 숲에서 나온 두 발 동물 편을 감상하였으며
감상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감상문 제출용이 아닌 생명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도 도움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명, 그것은 정말 수많은 진보 과정을 거치면서 서서히 변화되어 왔다. 그것들은 환경의 변화에 의해, 혹은 적응하기 위해서 점점 바뀌어갔고, 지금도 그러하다.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직립보행을 한다는 점이다. 사실 아직 정확하게 인간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어떻게 직립보행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이 사실상 불명확하다. 하지만 다윈은 원숭이에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세웠고, 아직까지는 이러한 가설이 정설로 읽히는 단계이다. 우리가 본 이 VIDEO는 숲에서 나온 영장류가 서서히 직립보행을 하는 가운데에서 일어난 진화에 대해 파헤쳐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구가 생긴 이래로 산과 바다도 생기고 많은 원시 생물들이 거쳐 간 후, 공룡이 탄생하였다. 그들이 어떻게 멸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학설이 있지만, 6천 5백만 년 전, 아주 거대한 화산 폭발에 의하여 공룡들이 모두 멸종하였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공룡들이 다 멸종한 뒤에도 그 와중에 아주 끈질긴 동물들은 살아남았고 지금의 모습에서 그 기원을 찾기도 한다. 그 생물들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푸르가토라우스라는 원시 생물이 지금의 영장류로 진화했다는 설이 있다. 푸르가토라우스가 맨 처음 살던 곳은 아프리카의 울창한 숲 속이라고 여겨진다. 그 곳은 먹을 것이 풍족하고 살기 좋아서 영장류가 진화하기에 딱 적당한 장소로 비춰진 것이다. 푸르가토라우스는 나무 위에서 살며 과일 등을 따다 먹었고 다른 영장류와는 다르게도 꼬리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었다.
그 이후 그 생명체의 진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케냐 빅토리아에서 발견된 뼛조각 때문에 이었다. ‘프로콘술’이라 이름 붙여진 그 뼈는 사람과 원숭이의 중간단계와 무지 흡사하였다. 프로콘술은 약 1천 5백만 년 전에 살았던 생명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머리뼈를 조사한 결과 나무열매를 먹는 영장류에게서 나타나는 뭉툭한 턱 모양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프로콘술은 네 발로 기어 다녔으며 꼬리도 없었고 진원류의 특징을 잘 가지고 있었다. 또한 나무 위에서 생활했던 탓에 발가락도 길었다.

참고자료

· <생명, 그 영원한 신비>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