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에 관한 모든것에 대해

소개

새집증후군에 관한 원인, 사례, 문제점, 관련기사 등에 대해 설명.

목차

1. 새집증후군의 정의.
2. 새집증후군 관련기사.
3. 새집증후군의 발생오염물질.
4. 새집증후군의 예방 및 대책.

본문내용

1. 새집증후군의 정의.
새집증후군의 사전적인 정의는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이다.
주거용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에 포함돼 있는 화학 물질이 실내로 발산돼 두통, 알레르기, 코막힘 등을 유발하는 현상. 이 같은 증상을 새집증후군 또는 식 하우스 증후군 (Sick House Syndrome)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페인트나 벽지 혹은 새 가구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발암물질인 벤젠을 비롯해, 포름알데히드, 클로로포름, 아세톤, 스틸렌, 톨루엔, 자일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마룻바닥이나 벽지, 합판재의 주요성분으로, 몸에 나쁜 휴발성 유기화합물(VOCs) 덩어리이다.
또 집을 지을 때 발생한 라돈, 석면,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 미세먼지, 부유세균과 같은 오염물질도 있다. 이밖에 곰팡이·바이러스와 같은 세균, 진드기, 애완동물 등의 생물도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실내에 축적되면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출량은 감소하지만 4-5년이 지나도 유해 성분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이러한 오염에 짧은 기간 노출이 되면 두통, 눈·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지어 중국의 경우를 예를 들면, 중국정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새집증후군 후유증으로 매일 304명, 연간 11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2. 새집증후군 관련기사.
① [부산일보 2005-12-21]
일곱살 난 남자아이 지민이(가명)는 지난해 이맘때 천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인 줄 알고 치료를 시작했던 의사는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질환에
각종 검사와 병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민이의 천식이 심해진 때와 새집으로 이사한 시기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