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이천도자기 축제를 다녀와서

소개

이천도자기 축제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
이천도자기축제를 다녀와서
관람 그 이상의 전시..
가족과 친구, 연인이 추억을 만드는 공간
흙과 사람이 함께 하는 즐거움

본문내용

정부개혁정책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 설봉공원을 다녀왔다. 정부개혁정책이라는 의미는 여러 가지로 해석가능하나 그 중 핵심이 정부의 경쟁력 강화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해를 거듭 할수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이천도자기축제,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이천 설봉공원과 도예촌 일원을 직접 찾아가 그 화려한 축제의 장을 확인한 것은 학교수업의 일환으로서 뿐만 아니라 미래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행정학도로서 매우 대단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람 그 이상의 전시..

이번 축제에서는 단순하게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하여 보다 이해가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프라이빗 도자관 은 이미 만들어진 도자기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천도자 명장들이 만들어 놓은 생활/전통 자기의 기본 형태, 색상 및 문양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선택하여 ‘나만의 도자’를 만들 수 있는 맞춤시스템으로 관람객의 성향을 존중한 체험구매와 관람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다. 또한‘도자 포장전’과 ‘도자와 푸드스타일전’은 이천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