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백가흠 작가론, '루시의 연인'분석

소개

남성적 폭력성을 현실적으로 그리는 백가흠의 작품 세계를 총 정리한 것입니다.
A+ 받아구요, 문예창작 전공했습니다.

목차

서론
Ⅰ. 작가소개
Ⅱ. 작품소개
ⅰ. 『귀뚜라미가 온다』
ⅱ. 『조대리의 트렁크』
Ⅲ. 「루시의 연인」분석
ⅰ. 위장된 폭력
ⅱ. 가려진 연인
ⅲ. 메타픽션
ⅳ. 현실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아침 조간신문을 펼치며, 잠자기 전 9시뉴스를 보며, 우리는 마치 다른 세상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것은 분명 현실에서 벌어진 일이고 우리들의 자화상임에도 불구하고 피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백가흠의 소설은 마치 김기덕 영화처럼 결코 ‘보고 싶지 않은’ 이런 어두운 단면들을 들여다보게 한다. 중립적이고 냉정한 작가적 시선과 수식어 없이 감정을 최대한 절제해, 피해자에게도 절대 온정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 그의 문체는 꾸역꾸역 독자의 입속의 불편한 현실들을 밀어 넣고 있는 것 같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이번 황순원 문학상 후보작인 「루시의 연인」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Ⅰ. 작가소개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명지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어」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우리 시대의 극단적인 정신세계와 불편한 현실을 아이러니와 판타지로 녹여내는 개성적인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소설집으로는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가 있다.
Ⅱ. 작품 소개
ⅰ.『귀뚜라미가 온다』
-백가흠식 사랑이야기
거의가 남성들인 백가흠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기이한 사랑의 방식은 그들이 사랑을 나누는 대상과 관련이 있다.
첫 번째, 그들은 경쟁자가 없는 대상을 사랑하는 법이 없다. 「광어」의 미스 정은 룸살롱 ‘환희’의 여급이었다.

참고자료

· 백가흠, 『귀뚜라미가 온다』, 문학동네(2005)
· 백가흠, 『조대리의 트렁크』,창비(2007)
· 문학동네, 2006년 여름 47호
· 문학동네, 2007년 봄 50호